확실한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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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 2018-04-08 07:14본문
이사야55:1-3 확실한 은혜
영국의 극작가 엘리어트는 인간은 알게 모르게 5가지의 자신의 감옥에 갇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이기주의라는 욕심의 감옥이 나만 생각하는 비참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이라는 감옥이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여 인격이 파괴되고 질서가 흩어집니다.
셋째로 미움이라는 감옥이 자기도 상하고 다른 사람도 상하게 합니다.
넷째로, 과거에 매인 감옥이 현재를 그르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망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섯째로, 남의 것만 좋게 보이는 비교하는 감옥이 자기 자학의 길로 가게 합니다.
이제 이런 감옥에서 해방되고 자유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 나아오라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청종하고 들어야만 감옥같이 갇힌 삶에서 자유하며 풍성한 은혜로 그 영혼이 삽니다.
서양 격언에 햇볕이 쨍쨍 났을 때 건초더미를 만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넘기거나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면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오는 법입니다.
그 시간은 어제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고 지금 이 시간입니다
고후6:1-2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 당장 나아와서 청종하면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그 영원한 언약은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라고 한다.
자신들이 바벨론 포로로 현실의 삶에 처한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낙심과 좌절 가운데 있는 유대백성들에게 다윗과 맺은 언약이 있음을 상기 시키며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다윗과 맺은 확실한 은혜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언약은 언약을 맺을 조건에 합당한 대상을 찾지 않으시고 누구라도 그 언약을 맺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드신다는 뜻이다.
이사야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언약의 주도권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으로 하나님이 친히 스스로 이루신다.
언약에 대한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그 언약을 지키신다.
이 다윗과 맺은 언약은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기로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후 죄가 이 땅에 들어왔을 때에 그 약속을 반포하셨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다시 한 번 반포되고 아브라함에게서 다시 이루어졌다.
그리고 다윗에게 그 언약의 그 중심적 내용이 나타났다.
삼하7:8-9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확실한 언약은 이렇다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겠다. 네 이름을 존귀케 하여 주시겠다.
네 대적을 물리쳐 평안하게 하여 주시겠다.
네 나라와 그 위를 영원토록 견고케 하여 주시겠다.
절대로 너와 맺은 언약을 폐하지 않겠다.
이 다윗과 맺는 언약은 사람의 행위와 그 사람의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주시는 말이다.
절대 은혜라는 뜻이다.
3절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다윗의 후손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가 무엇입니까
사람의 아무 대가도 없이 받는 것이다
이 말씀이 아무 것도 내 세울 수 없는 나로 하여금 놀라게 합니다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무엇을 얻으려해도 거기에 합당한 대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의 초청입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인가 조건을 걸었다면 아무도 감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올 자가 없을 것입니다
1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조건 없이 준비된 잔치에 초청을 합니다
1절에 네 번이나 초청의 단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아오라, 오라, 와서, 와서 이렇게 예수의 잔치에 초청을 합니다
이 초청을 받을 조건은 무엇인가? 아무 조건을 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상으로 인하여 목마른 자를 향한 초대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육적인 목마름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사실은 영적인 목마름이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육적인 목마름으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적인 존재만 아닌 영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이 영적 목마름을 해결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목마름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시고 허기진 사람에게 생수를 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시편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내영혼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금보다 귀한 나의 주님 내게 만족 주신주
당신만이 나의 기쁨 또한 나의 참보배
주님만이 나의힘 나의 방패 나의 참소망
나의 몸 정성 다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나는 세상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많은 갈증을 느낍니다 지금도 목마르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다.
갈급하면 할수록 값없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에 참여하게 됩니다
영적 목마른 사람이 되어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다윗의 약속의 풍성한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목마르다는 어원은 목초지가 바싹 마른 것을 말한다. 목마른 사람은 전혀 기능을 담당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비가 내리지 않아 삶의 초지가 마르고 꿈은 사라지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사람을 말한다.
흠 많은 사람, 질그릇 같이 연약한 인생이라고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
더 이상 길이 없고 지위도 없고 힘도 돈도 연줄도 명성도 없는 사람이 목마른 사람이다.
더 이상 세상에는 기대함이 없음을 아는 사람이 목마른 사람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로 인하여 포도즙이 떨어진 잔치 집에 기쁨의 포도주로 그 목마른 사람이 해갈됨을 기록했다.
예수님은 반석에서 솟는 샘물이요
나를 배불리는 생명의 떡이시오
풍성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는 생수의 강입니다
그러면서 목마를 때마다 돈 없이 값없이 무조건 오라고 초청하신다.
사실 나 입장에는 은혜이지만 하나님 입장에서는 최고의 값을 지불하셨다.
이 잔치는 초청자가 최고의 값을 지불하신 것이다.
피 흘린 값을 지불하신 잔치요, 눈물 어린 감동의 기쁨의 잔치다.
예배 시간마다 느껴야 합니다
나같은 자를 값없이 불러 주셔서 세상의 모든 기갈을 해소시켜 주시니 참으로 감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단한 사람이 나를 초청을 했으면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초청했는데 이 얼마나 자랑감이요
이보다 더 감동적인 것이 없습니다.
이사야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깨어지고 피를 흘려 마련된 잔치다.
우리는 성찬식 때마다 그 은혜를 확인합니다
확실한 은혜는 세상에서 더 이상 헛된 수고를 그치게 함
이 세상의 사람은 만족을 모르는 거머리와 같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인간의 욕망과 목마름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무엇을 이루었나 하면 거기에 또 다른 갈증이 있습니다.
무엇을 차지했나 싶으면 아직도 빈공간이 자리가 많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물질이 해결되었다고 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습니다.
이 끝없는 욕망을 누가 스톱 시킬 수가 없습니다
스톱 시킬 수가 없는 그것이 큰 병입니다
2절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어찌하여라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준다는 말은 온갖 노력과 정성과 힘을 다 쏟아 붓는 것을 말 합니다
실제로 수고하여야 할 것은 내 영혼을 위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마태복음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육신의 소욕만을 위하여 올인(All In)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변호사 출신인 사진작가인 크리스 조던은 알바트로스 새와 기러기들이 플라스틱을 주워 먹고 폐사하여 죽은 모습에서 시체는 부패하고 하였는데 그 죽음을 가져오게한 플라스틱은 그대로 남아 있음을 대조하면서 인간의 우매함을 꾸짖고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식이 아닌 것을 먹으면 나중에는 그것 때문에 질식하여 죽게 됩니다.
세상의 아무 거나 주워 먹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목이 마르십니까? 하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와 살아가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들의 먹고 마심은 결국 이처럼 허무한 종말로 끝나게 됩니다.
다윗의 확실한 은혜는 살린다는 확실한 약속이다
여태까지 예수를 구하는 삶이 아니라 너무 세상적인 것만을 구하였지 않습니까?
헛된 일에 에너지 소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가끔 저는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다가 어떤 일을 당하고 난 뒤에 또는 인생에 더 이상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없는 그 때에 하는 말들을 들었는데 세상 헛살았다는 것 아닙니까?
이제는 삶의 과정도 목적도 달라져야 합니다.
나 육신적인 소욕만을 위하여 아등바등 살아보니 마음이 흡족 할 만큼 됩니까?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값을 대신 치룰 무언가가 없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얼마나 분하게 살고 얼마나 한하며 살고 얼마나 악착같이 살고 그러다가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아도 아직도 부족하지 않습니까?
너희가 어찌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고 수고하느냐?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이제는 청종하고 마음을 드리고 인격을 드리고 생활을 드리고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살맛이 날 것입니다.
어찌 귀하고 귀한 한평생을 섞을 양식만 위하여만 수고를 합니까?
아직도 무엇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만 생각합니까?
내가 먹는 일에 바치는 열정을 반만이라도 영의 양식을 얻는 일에 쏟을 수만 있다면 내 삶과 신앙은 벌써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의 참된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밖에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걸 위하여 내 자신을 헌신하고 그리고 이걸 먹고 힘을 얻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시편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영국의 극작가 엘리어트는 인간은 알게 모르게 5가지의 자신의 감옥에 갇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이기주의라는 욕심의 감옥이 나만 생각하는 비참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이라는 감옥이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여 인격이 파괴되고 질서가 흩어집니다.
셋째로 미움이라는 감옥이 자기도 상하고 다른 사람도 상하게 합니다.
넷째로, 과거에 매인 감옥이 현재를 그르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망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섯째로, 남의 것만 좋게 보이는 비교하는 감옥이 자기 자학의 길로 가게 합니다.
이제 이런 감옥에서 해방되고 자유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 나아오라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청종하고 들어야만 감옥같이 갇힌 삶에서 자유하며 풍성한 은혜로 그 영혼이 삽니다.
서양 격언에 햇볕이 쨍쨍 났을 때 건초더미를 만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넘기거나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면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오는 법입니다.
그 시간은 어제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고 지금 이 시간입니다
고후6:1-2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 당장 나아와서 청종하면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그 영원한 언약은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라고 한다.
자신들이 바벨론 포로로 현실의 삶에 처한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낙심과 좌절 가운데 있는 유대백성들에게 다윗과 맺은 언약이 있음을 상기 시키며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다윗과 맺은 확실한 은혜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언약은 언약을 맺을 조건에 합당한 대상을 찾지 않으시고 누구라도 그 언약을 맺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드신다는 뜻이다.
이사야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언약의 주도권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으로 하나님이 친히 스스로 이루신다.
언약에 대한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그 언약을 지키신다.
이 다윗과 맺은 언약은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기로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후 죄가 이 땅에 들어왔을 때에 그 약속을 반포하셨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다시 한 번 반포되고 아브라함에게서 다시 이루어졌다.
그리고 다윗에게 그 언약의 그 중심적 내용이 나타났다.
삼하7:8-9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확실한 언약은 이렇다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겠다. 네 이름을 존귀케 하여 주시겠다.
네 대적을 물리쳐 평안하게 하여 주시겠다.
네 나라와 그 위를 영원토록 견고케 하여 주시겠다.
절대로 너와 맺은 언약을 폐하지 않겠다.
이 다윗과 맺는 언약은 사람의 행위와 그 사람의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주시는 말이다.
절대 은혜라는 뜻이다.
3절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다윗의 후손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가 무엇입니까
사람의 아무 대가도 없이 받는 것이다
이 말씀이 아무 것도 내 세울 수 없는 나로 하여금 놀라게 합니다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무엇을 얻으려해도 거기에 합당한 대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의 초청입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인가 조건을 걸었다면 아무도 감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올 자가 없을 것입니다
1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조건 없이 준비된 잔치에 초청을 합니다
1절에 네 번이나 초청의 단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아오라, 오라, 와서, 와서 이렇게 예수의 잔치에 초청을 합니다
이 초청을 받을 조건은 무엇인가? 아무 조건을 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상으로 인하여 목마른 자를 향한 초대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육적인 목마름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사실은 영적인 목마름이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육적인 목마름으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적인 존재만 아닌 영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이 영적 목마름을 해결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목마름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시고 허기진 사람에게 생수를 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시편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내영혼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금보다 귀한 나의 주님 내게 만족 주신주
당신만이 나의 기쁨 또한 나의 참보배
주님만이 나의힘 나의 방패 나의 참소망
나의 몸 정성 다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나는 세상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많은 갈증을 느낍니다 지금도 목마르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다.
갈급하면 할수록 값없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에 참여하게 됩니다
영적 목마른 사람이 되어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다윗의 약속의 풍성한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목마르다는 어원은 목초지가 바싹 마른 것을 말한다. 목마른 사람은 전혀 기능을 담당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비가 내리지 않아 삶의 초지가 마르고 꿈은 사라지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사람을 말한다.
흠 많은 사람, 질그릇 같이 연약한 인생이라고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
더 이상 길이 없고 지위도 없고 힘도 돈도 연줄도 명성도 없는 사람이 목마른 사람이다.
더 이상 세상에는 기대함이 없음을 아는 사람이 목마른 사람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로 인하여 포도즙이 떨어진 잔치 집에 기쁨의 포도주로 그 목마른 사람이 해갈됨을 기록했다.
예수님은 반석에서 솟는 샘물이요
나를 배불리는 생명의 떡이시오
풍성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는 생수의 강입니다
그러면서 목마를 때마다 돈 없이 값없이 무조건 오라고 초청하신다.
사실 나 입장에는 은혜이지만 하나님 입장에서는 최고의 값을 지불하셨다.
이 잔치는 초청자가 최고의 값을 지불하신 것이다.
피 흘린 값을 지불하신 잔치요, 눈물 어린 감동의 기쁨의 잔치다.
예배 시간마다 느껴야 합니다
나같은 자를 값없이 불러 주셔서 세상의 모든 기갈을 해소시켜 주시니 참으로 감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단한 사람이 나를 초청을 했으면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초청했는데 이 얼마나 자랑감이요
이보다 더 감동적인 것이 없습니다.
이사야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깨어지고 피를 흘려 마련된 잔치다.
우리는 성찬식 때마다 그 은혜를 확인합니다
확실한 은혜는 세상에서 더 이상 헛된 수고를 그치게 함
이 세상의 사람은 만족을 모르는 거머리와 같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인간의 욕망과 목마름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무엇을 이루었나 하면 거기에 또 다른 갈증이 있습니다.
무엇을 차지했나 싶으면 아직도 빈공간이 자리가 많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물질이 해결되었다고 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습니다.
이 끝없는 욕망을 누가 스톱 시킬 수가 없습니다
스톱 시킬 수가 없는 그것이 큰 병입니다
2절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어찌하여라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준다는 말은 온갖 노력과 정성과 힘을 다 쏟아 붓는 것을 말 합니다
실제로 수고하여야 할 것은 내 영혼을 위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마태복음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육신의 소욕만을 위하여 올인(All In)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변호사 출신인 사진작가인 크리스 조던은 알바트로스 새와 기러기들이 플라스틱을 주워 먹고 폐사하여 죽은 모습에서 시체는 부패하고 하였는데 그 죽음을 가져오게한 플라스틱은 그대로 남아 있음을 대조하면서 인간의 우매함을 꾸짖고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식이 아닌 것을 먹으면 나중에는 그것 때문에 질식하여 죽게 됩니다.
세상의 아무 거나 주워 먹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목이 마르십니까? 하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와 살아가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들의 먹고 마심은 결국 이처럼 허무한 종말로 끝나게 됩니다.
다윗의 확실한 은혜는 살린다는 확실한 약속이다
여태까지 예수를 구하는 삶이 아니라 너무 세상적인 것만을 구하였지 않습니까?
헛된 일에 에너지 소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가끔 저는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다가 어떤 일을 당하고 난 뒤에 또는 인생에 더 이상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없는 그 때에 하는 말들을 들었는데 세상 헛살았다는 것 아닙니까?
이제는 삶의 과정도 목적도 달라져야 합니다.
나 육신적인 소욕만을 위하여 아등바등 살아보니 마음이 흡족 할 만큼 됩니까?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값을 대신 치룰 무언가가 없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얼마나 분하게 살고 얼마나 한하며 살고 얼마나 악착같이 살고 그러다가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아도 아직도 부족하지 않습니까?
너희가 어찌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고 수고하느냐?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이제는 청종하고 마음을 드리고 인격을 드리고 생활을 드리고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살맛이 날 것입니다.
어찌 귀하고 귀한 한평생을 섞을 양식만 위하여만 수고를 합니까?
아직도 무엇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만 생각합니까?
내가 먹는 일에 바치는 열정을 반만이라도 영의 양식을 얻는 일에 쏟을 수만 있다면 내 삶과 신앙은 벌써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의 참된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밖에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걸 위하여 내 자신을 헌신하고 그리고 이걸 먹고 힘을 얻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시편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