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가르치고 강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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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018-05-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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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11:18-21 자녀에게 가르치고 강론하라
사람은 배우고 가르치기에 사람이라고 합니다.
브라우닝(Browning, E.B.)은 무지는 무죄가 아니라 유죄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몰랐으니 상관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은 죄가 된다는 말입니다.
존스(Jones, S.)는 배울 기회 있음에도 무지가 고의적인 경우일 때에는 그 자체가 범죄이다.
배우지 않은 것이 죄요, 가르치지 않은 것이 죄입니다
어린이 주일에 다시 한 번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8-20절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
현대 교육을 몇 가지로 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물학적 교육(Biological Education)입니다.
인격이 들어가지 않는 길들이기 위한 훈련입니다.
노예교육입니다. 생산도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든지 출세해라 돈만 벌면 된다 금메달따라입니다
이런 교육은 인간을 비인간화시키는 수단일 뿐입니다.
철학적 교육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존재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지성을 주고 지식을 주고 정보를 공급하고 합리주의적 논리성을 키워서 상황에 합당하게 생각할 줄 아는 존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성은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인간성은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사회에서 주도 인물이 되어 비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격적 교육이라 하여 전인교육이 있습니다.
각 개인이 가진 본래의 달란트 잠재력을 계발해보겠다는 것입니다.
I It 사람을 사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I Thou, 나와 너라는 인격적 관계에서 가르쳐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를 설득해야 할 때에는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고, 친절하게 한 인격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을 보십시오 공부도 많이 하고 아는 것도 많고 얼마나 유능합니까?
그러나 그 많은 교육을 해왔는데도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집니다.
그러나 사실 그 어떤 것도 온전한 교육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교육은 신학 교육 즉 하나님을 가르치는 교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잠언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을 아는 이 신학 교육을 누가 해야 하느냐
어떤 선생이 어떤 교본을 가지고 해야 하느냐 입니다
에브러햄 링컨이 흑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고 미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어머니의 신앙의 가르침입니다.
링컨이 열세 살 때, 전염병에 걸린 그의 어머니가 운명하기 전에 성경책을 물려주며 어린 아들을 두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네가 이 책을 읽고 믿음으로 산다면 나는 네가 백만 에이커의 대지주가 되는 것보다 더 기쁘다
링컨에게는 세상의 그 어떤 유산보다도 어머니의 신앙의 가르침이 가장 귀한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혹시 먼저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생각 할 때에 그 부모가 나에게 무엇을 가장 값진 유산으로 남겨 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어머니는 저를 법대에 보내어 법조인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사실 법대에 합격을 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합격증만 받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두고두고 어머니는 마음 아파했을 대목입니다.
그러나 제에게 모든 것을 해 주지 못했다고 부모님은 생각을 했지만 저는 가장 귀한 것을 유산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유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생을 잘 버티며 살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믿음입니다
지금도 저에게 절실히 필요 한 것은 세상의 그 무엇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얼마나 살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죽는 그 순간까지 믿음으로 살아야 할 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믿음으로 내 부모가 계신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내 자녀들을 생각해 봅시다
내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무엇을 남겨 주고 싶습니까
내 자녀에게 나는 어떤 이미지가 그려질까요
내 자녀가 무엇을 얻어 갈까요
저는 역시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충족 시켜주는 부모가 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해 주지 못했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 줄 수는 있습니다.
내가 믿음을 남겨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구걸하는 거지에게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은 내개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잇느니라.
결혼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결혼 하신 분들은 왜 결혼 했습니까
하나님은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약 신대에는 너무 성적인 타락이 따르기 때문에 한 남자 한 여자로 제한하여 가정의 성결을 지키게 했습니다
이런데 오늘날 이런 의미는 무색해 졌습니다
남자도 여자도 혼자 능력 있게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그리고 성적인 문제는 이미 자유로워서 오히려 결혼이라는 굴레에 메이기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혼의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자녀 생산입니다
그냥 자녀가 아니라 거룩한 자녀 즉 믿음의 후손들을 두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것도 오늘날 무색해 졌습니다
양육과 교육이 너무 힘들어 한명을 낳기도 겁이 나고 아예 자녀를 낳을 계획이 없는 자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도하기 힘든 세상에
불신의 가정은 자녀를 낳지 않을 때에
우리 기독인들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대까지 낳아 믿음의 식구들을 많이 생기게 해야 하는 기회가 왔습니다.
모세를 통한 교육 방법은 이스라엘이 쉐마라고 하여 들으라는 명령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새기고, 즉 마음에 두도록 가르치고, 강론합니다
새기다는 말에는 충만하게 채우다는 의미가 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갈 것이다.
루터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먼저 내 안에 무엇을 채워 넣느냐가 중요하다.
내 마음에 생명과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들을 채우고 살아가면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고 빠져나올 힘이 있는 것이다.
말씀을 가르치다는 말은 꼭꼭 찔러서 넣다.
정으로 새겨 넣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이마나 손목에도 매고 다니게 하여 보게 하고 문설주에 붙여 놓아서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보고 기억하도록 이것이 가르치는 것이다.
말씀을 강론하다는 말은 토론하다, 설득하여 깨닫게 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많은 질문을 하시고 그 질문에 대하여 비유로 설명하시고 그래서 제자들이 깨닫게 했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토론과 설득으로 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교육을 할 수 있음은 자녀가 볼 때에 내 부모는 믿음으로 사는 자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미극으로 찾아간 청교도 교육법에
자녀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내가 낳았으니 내 자식이고, 내 소원을 이루어야 하고, 내게 효도하고, 내 마음을 알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 부모 자식간의 불화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자식이 내 원하는 대로 안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당연이 내 원하는 대로 안 되지요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됩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업입니다.
내가 맡아 양육하고 가르쳐 봉사하고 대상이지 내 생명도 내 생명의 연장도 아니요 내 소유가 아닌 것입니다.
교육의 내용은 내가 아니고 성경뿐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두고 대화가 되고 말씀으로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이렇게 했고 내가 어릴 때에는 이렇게 했는데 너는 뭐하냐 하면 안 됩니다
내가 자식이 아니고 자녀가 내가 아닙니다
교육은 설득이 아니고 훈련이라는 것입니다.
언제 이해 시켜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까
생각하는 것, 마음먹은 것, 뜻하는 것, 행하는 것 모두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훈련받는 것이다.
밤새도록 수고하여 얻는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전 인생을 투자하여 내 자녀를 믿음으로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모의 하나님을 향한 헌신은 언젠가는 그 자녀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미국에서 4명의 성직자가 여러 번역 성경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서로 토의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어 문체로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흠정역(KJV)이 가장 좋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미국표준역 성경(ASV)을 좋아하였는데 성경이 보다 문자적이고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원뜻에 가깝게 번역되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현대역 성경을 좋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최근의 현대 감각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네 번째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우리 어머니가 번역한 성경을 좋아합니다.
어머니는 성경 말씀을 실제 생활로 옮겨 놓으시더군요. 그래서 나는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성경 번역 중 가장 믿을 만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의 교육은 내 자녀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절대로 비겁할 수 없습니다.
믿음에서 얻은 참된 용기로 담대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재앙을 당해야 할 자는 따로 있다고 여깁니다.
남에게 해를 입히며 살아가는 악한 자들이 불행을 당해야 하고 착한 사람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세상의 재앙은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신앙이 좋은 사람 좋지 않은 사람, 구분 없이 찾아옵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의인이란 어떤 경우에서도 믿음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는 뜻입니다.
나에게는 의가 있어서 의인이 아닙니다.
의인은 의를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바르게 의롭게 살라고 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살라고 하십시오
부모와 자녀는 믿음으로 피차 행복해 져야 합니다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결국 믿음이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돈을 내어 교육을 받아도 하나님을 아는 교육이 없습니다.
교회 학교가 값없이 와서 오히려 없는 재정을 투자를 해서 그 만큼 관심을 가져도 별 관심이 없어요
예수님은 종일 손을 벌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정에서 부모의 가장 큰 사명은 경제적 부양에 있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부모는 힘들어 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업신여기기도 합니다
이거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에게 영혼의 양식을 먹이는 일이야말로 부모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자녀들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부모들을 존경 할 것입니다.
Edward Gibbon 로마제국쇠망사 천년 제국 로마가 붕괴한 중요한 원인으로 가정의 붕괴를 지적했다.
유대인만큼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족은 없다.
유대인의 강력한 힘은 모두가 가정에서 나온다.
유대인은 비록 국가는 없어도 가정은 존재했다.
흩어진 유대인의 각 가정이 곧 국가였다.
인간의 본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 왜 살고 있습니까
이걸 아셔야 세상을 편하게 잘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전1: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천하의 모든 것을 다 누렸지만 인간의 본분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의 인생은 헛된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후배들에게 인생 헛살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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