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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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018-05-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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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81-6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의 사랑 고백을 살펴보다가 아내에게 보내는 77가지 사랑의 고백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77가지의 사랑의 고백이라 참으로 고백의 종류도 방식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을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했지
그러던 중 저자가 누구인가 살펴보니
제 신학대학원 동기 목사였습니다
가끔 인사나 하는 정도였는데 다시 한번 아 이분도 이렇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구나 하면서 다시 한번 그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의 인생을 살아온 후 긴 여정을 마친 후에 하나님 앞에 드리는 최종적인 사랑의 고백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사랑을 고백한 것이 아니라 살아 보니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게 되고 사랑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나를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오늘날의 사랑은 인스턴트 사랑이 되어 처음 만나 사랑을 하였다고 하였는데
그런데 살아 가면서의 사랑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여 불행해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말은 원어는 사랑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라고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I LOVE YOU라는 하기 쉬운 거여 어려운 것입니까.
고객님 사랑합니다 많이 들어 본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이렇게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형식적이 아닌 진실로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은 정말 어렵습니다.
스스럼없이 사랑합니다고 고백 할 수 있는 대상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그 대상이 누구입니까
부모, 스승, 아내, 남편 등등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고백은 지금까지 받은 은혜의 표가 되겠지요
다윗은 하나님께 너무나 자연스럽게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넘쳐나는 데서 나오는 사랑 고백입니다.
사실 다윗은 지금까지 받은 그 사랑이 너무나도 황홀하고 감동 감격적이고 과분하여 너무 행복해서 이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이 시의 배경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다윗이 사랑의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 봅시다
사랑의 고백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고백을 받든지 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먼저 죄인인 나에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나 그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랑을 살아가면서 알게 된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조금씩 알게 됩니다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때는 그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그러합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면서 체험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사랑의 고백은 이러했습니다
1-2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그의 생활 현장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난날 고난 속에서 만나고 체험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힘이 되신 하나님이였습니다.
다윗의 인생은 수많은 전쟁 속에서 산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만난 하나님은 전쟁터에서 만난 하나님이었습니다.
전쟁터에서 항상 자기와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곧 힘이 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여호와가 어떻게 힘이 되셨는가를 전쟁용어로 표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요 나의 하나님이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다윗은 여호와는 반석이라고 노래합니다.
반석은 의지의 대상이요, 피할 대상입니다.
요새는 난공불락과 같은 성을 말합니다.
난공불락과 같은 성은 물과 양식만 있으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건지시는 자는 구출자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위험 속에서 극적으로 탈출시키시고 구출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다윗은 특히 나의 하나님을 유별나게 강조합니다.
나의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보면 엘입니다.
엘이라는 말은 강하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강한 힘이 되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나의 피할 바위라는 말은 날카로운 돌을 뜻하는데 원수들이 도무지 접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방패라는 말은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의미합니다.
뿔이란 말은 힘과 능력으로 승리와 권세를 상징합니다.
나의 산성이시다라는 말은 높은 곳 곧 피난처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나의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한 것이 없습니다
자꾸만 무엇을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고 해서는 사랑을 알기 힘듭니다
하나님을 원해야 합니다
나는 문제투성이고 일을 만들고 죽을 지경입니다
이게 인간의 본질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랑이 놀라운 것이지
내가 잘했더니 잘해 주더라
구원해 주더라가 아닙니다
다윗은 죽을 지경입니다
사실 다윗만큼 죽을 지경인자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4-6절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죽을 지경이니 소리 칠 수밖에 없습니다
나라의 정치가 죽이려고 합니다
자신은 충신이었는데
거의 10년이나 괴롭혔습니다
제 몸에서 난 자식 때문에 죽게 생겼습니다
왕권을 노리는 압살롬이라는 자식 때문에 피난을 갑니다
이 사연 이 형편 이 처지 이 환경 이 입장 누구한테 소리 칠 때 아무 곳도 없습니다
오직 나의 하나님뿐입니다
내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할렐루야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여호와를 아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모릅니다
호세아61-3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다윗의 부르짖음과 간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또 다른 고백이었다.
다윗이 고백한 사랑에는 다른 뜻, 애절함입니다
다윗이 사망의 고통속에서 하나님앞에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라고 외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나이다라는 고백과 같은 뜻입니다.
바리새인의 나 잘합니다
나 잘났습니다의 기도는 하나님의 분노만 샀습니다
나를 불쌍히여기소서의 세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그것도 아빠라고 말입니다
아빠는 자녀를 어떤 심령으로 바라보십니까
아빠의 사랑의 표현은 불쌍히 여김입니다
자녀의 잘함 못함이 기준이 아닙니다
기준이 하나님이요
아버지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에게 긍휼과 자비를 구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나 이것저것 잘했는데요
왜 이렀습니까. 가 아닙니다
긍휼과 자비를 구하지 않는 사랑은 그저 자기자랑이요 교만입니다
다윗이 만난 하나님과 내가 만난 하나님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긍휼을 베푸심과 같이 나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나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승리를 주신 것처럼 나에게도 승리를 주십니다.
사랑의 고백은 언제나 도움이 되신다
데살로니가후서2:16-18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시편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생활 속에서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체험하고 만난 나의 하나님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누가 만난 하나님이 아닌 내가 만난 하나님 있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은 지식적이고 이론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 하나님은 나의 삶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있는 하나님입니다.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이 다 다릅니다.
각자 처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상황과 삶속에서 함께 하시고 지키시며 인도하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각 사람마다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하나님은 다릅니다.
어떤 분에게는 힘이 되시기도 하고, 어떤 분에게는 피난처 되시기도 하고, 어떤 분에게는 산성이 되시기도 하고, 어떤 분에게는 소망의 하나님이 되시기도 합니다.
각 자에게는 나의 생활 현장 속에서 만나고 체험한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 사랑 속에서 도취되어 그 사랑을 고백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다윗과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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