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에 즐거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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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018-06-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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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3:16-22 주어진 일에 즐거워해야
심리학자인 마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5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첫 단계
필요한 음식, 물, 수면, 산소, 그리고 배설과 같은 생리적 욕구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두 번째 단계
신체, 심리, 사회적으로 안정을 찾으려는 안정의 욕구
안정의 욕구가 채워지게 되면 세 번째 단계로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이웃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사회적인 욕구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이 사회적인 욕구가 채워지면 네 번째 단계로 이웃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은 인정(자존)의 욕구를 느끼게 되고,
인정의 욕구마저 채워지게 되면, 마지막 단계로 자신과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하려고 하는 자기실현의 욕구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슬로우는 이러한 다섯 단계의 욕구 중에서 보다 낮은 차원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그것보다 높은 차원의 욕구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생리적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생리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만 집중하게 되어, 그 다음 단계인 안정의 욕구를 추구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먹고 마시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사람은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힘들고 불안한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소히 낮은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이상은 더 높은 단계인 자기 존재의 의미를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찾지 못한 인생은 생리적인 욕구 충족도 안 되면 얼마나 불행하고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고통이 될 것입니다
일을 죽지 못해하고 불행해 하고 있습니다
이 인간의 기본 욕구 충족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동위 원소 88번인 라듐은 질병 (특히 암) 치료에 사용됨으로써 오늘날 암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방사성 치료의 새 시대를 열었고, 방사성 물질을 화학적으로 연구하는 방사화학의 새 분야를 열었다.
라듐의 전 세계 연간 생산량은 1kg 미만이며, 암 치료용 라돈 가스 생성, 중성자 생성 등에 사용된다
이 위대한 라듐의 발견자는 퀴리 부인입니다
퀴리 부인은 라듐의 발견하기 위해 엄청 수고를 했는데 생리적 욕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삶의 안정의 얻기 위함도 아니요 대인 관계 충족을 위한 사회적 욕구도 아니며
무슨 자신의 인정을 받기 위함도 아니요
내가 가치관 자신의 존재감을 위함도 이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자서를 보면 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이불이 너무 얇아 추위를 견딜 수 없어 침대에 누운 후에 이불 위에다 두꺼운 전공서적들을 올려놓았다.
그러고도 부족하면 걸상을 뒤집어서 올렸다.
그렇게 하면 무게로 인해 좀 더 따뜻함을 느끼고 추위를 이겨낼 만 했다.
식사는 고작 딱딱한 빵 한 쪽과 물 한 컵으로 때울 때가 많았다.
그나마 없으면 굶어야 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마리는 그런 가난의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한 번도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소르본느 대학에서 훌륭한 교수님들 밑에서 좋아하는 물리학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기만 했다.
잠자고 먹고 씻는 시간 외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연구에 몰두 했다.
결혼 한 후, 남편 피에르와 함께 시간을 쪼개어 연구하고 실험했는데, 심지어 그 공력이 인정되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스웨덴의 한림원으로 가야했지만, 진행하던 연구에 지장이 있다며 수상하러 가지 않았다.
그는 바로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한 사람이었던 마리 퀴리이다.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였다면 당연히 그 영광스러운 노벨상을 수상하러 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더 귀한 의미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전도서에는 해 아래 인생들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이 땅에서의 인생의 욕구 충족으로 채우기만을 위한다면 참으로 헛되다고 합니다.
해 아래서 잠도 자지 못하고 밤낮 근심하며 살아본들 욕구가 그치지 않는 한 그 수고도 끝이 없고 죽고 나면 누가 가져갈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헛된 수고로 인생을 채우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삶을 사랑하고 즐기라는 것입니다.
공동묘지는 말이 없습니다
물론 일감도 없고 일 때문에 불평 하일도 없습니다
저는 일산 기독교 묘지에 부모의 묘소가 있는데 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GTX 역사가 들어오고 아파트를 지으니 죽은 자들은 물러가라는 것입니다
소천 하신지 41년, 26년이나 되었는데 그 곳에 2만기가 있다는데 그 사자들은 아무 말이 없어요
살아 있는 자들끼리 야단이지
살아 있는 그 자체가 귀하고 그가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22절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어떻게 즐거움으로 할 수 있습니까
모든 일의 시시 판단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16-17절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사실 세상 법정에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정당 하게 되기도 하지만
많은 법정이 불법적으로 판단하여 힘들어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맥 권력 재력 등등으로 이끌려 판결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오늘 내일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 사람이 하다가 안 되면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에 최종 판단은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살아생전에서 있을 수도 있고 죽어 하나님 앞에서 판단이 될 수도 잇습니다.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자기일, 자기에게 주어진 일. 자기에게 맡겨진 일.
그것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한다.
남의 일이 아니고 자기일이다
남의 일에 시종일관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에게 관심이 있으신데
자기를 살피기보다 남을 살피느라 즐거움 보다 불평과 판단이 많았을지 모른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십자가형으로 나를 위하여 생을 마감 할 것이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그러면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사도 요한은 어떻게 죽습니까 살게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하니 주님은 그것은 내가 알바가 아니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불행은 내가 내 일을 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직업은 천직이라는 말 신성하다 하지 않습니까
주어진 일에 즐거움과 기쁨으로 할 수 있음은
인생은 무한정함이 아니라 기한이 정해 져있다
일분일초도 허송세월 보낼 시간이 없다
18-21절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을 시험하실 텐데 그것은
우리가 짐승과 비교하여 다를 바 없다니
죽음 앞에서는 짐승보다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이다
짐승이 죽듯 사람도 똑 같이 죽게 되어 있다.
그런데도 어찌나 천년만년 잘 먹고 잘 살 것처럼 행동 하는건지.
남들보다 뒤진다 싶으면 불안 하고 또 서럽기도 하고 잘 풀리는 자들이 부럽기도 하다
죽음 앞에서는 짐승과 다름이 없는 존재들인데
사람이 살아가는 외형적인 모습은 짐승이나 사람 간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짐승이 더 대우 받고 있는 시대에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나은 것은 주어진 일을 한다는 것이고
즐거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성실히 주어진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한 생애를 두고 볼 때 잠자는 시간외에는 거의 일하는 시간인데, 그 시간이 즐겁지 않으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즐거움으로 할 수 있습니까
내게 주어진 몫이다
다른 이들과 따질 필요가 없다
22절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주신 분입니다.
이는 다 그리스도의 각 지체인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역할은 다 다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너무나 귀하게 보일수도, 너무나 비천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지체 어느 한 부분이 아프면 몸 전체가 아프듯 그 자체만으로 동일하게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는 그 어떤 일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 서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출애굽 당시 고라족속은 레위 자손으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직을 부러워하여 당을 짓고 죄를 범하게 되고 결국 온 가족과 함께 땅에 삼키우게 됩니다.
민수기16:8-10절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주어진 일에 참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청지기의식에서 비롯됩니다.
이 일은 내가 해야 할 몫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이 땅에서 내가 사용하기 위해 나의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끝없는 욕심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청지기 의식이 있을 때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특별은총과 일반은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은총의 관점에서 보면 신자나 불신자나 관계없이 하나님의 은총 속에 살아갑니다.
특별은총은 구원의 은총입니다.
한 인간을 불러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입혀 모든 죄 사함을 받게 하고 산 소망이 있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해 주는 은총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자만 받습니다. 그래서 특별은총입니다.
일반은총은 모든 사람에게 주는 하나님의 혜택입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님의 혜택으로 신자든 불신자든 누구에게나 다 같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5:43-47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일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일반은총입니다.
일은 신자든 불신자이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나님의 일반은총이지만 성경은 그 일을 즐겁게 해야만 복이 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을 하면서 이것은 고생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이 한다.
차마 죽지 못해 이것을 한다. 등 수고롭게 만 받아들이지 말고, 이것을 즐겁게 받아들이면 자기가 누리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아침에 해가 둥실 떠오를 때 일을 나가는 자세가 달라지길 바랍니다.
오늘 예배하러 나왔듯이 일을 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간다고 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사회의 생업, 가정, 교회에서 생활이 즐거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님은 즐겁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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