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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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018-09-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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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4:14-16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자
은혜의 보좌는 원래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의 모세 성막에 있는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의 덮개 위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만나려고 은혜의 보좌를 만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죄를 지는 사람은 하나님 만나려 함부로 들어왔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은혜는커녕 그 자리에서 죽음입니다
그래서 은혜의 보좌에는 특정 인물인 대제사장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것도 수시로 들락날락 할 수 없고 일 년에 한번 7월 10일 대속죄일에 모든 백성의 죄를 속하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제사장도 인간이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을 다하지 않고 들어가면 역시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이곳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옷깃에다 방울을 달았고
딸랑 딸랑 소리가 들리면 살아 있는 것이요
방울 소리가 나지 않으면 처음부터 끈을 매달고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가면 죽으니 밖에 끈을 당겨 끌어내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아론 제사장의 아들들이 죽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레위기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그러니 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들어가는 것이 잘못하면 심판하는 보좌가 되니 공포요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대속의 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보좌에 언제든지 예수님의 공로를 힘입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16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 은혜의 보좌에 언제라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언제든지 나아 갈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은혜의 보좌로 나아 온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는 종이 아닙니다
아무리 잘못했다 할지라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깨어지지 안듯이
이제 하나님은 아주 친절하신 자비하신 아버지가 되시니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언제라도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그러니 이 예배에 함께 하신 분들은 누구든지 아무 염려하지 말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하신 큰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동정하십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연약함은 이 연약함으로 인하여 궁극적으로 죄를 지를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동정하십니다.
동정이란 함께와 느끼다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동정이라고 번역된 이 말의 깊은 의미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
또는 함께 고난을 당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왜 예수를 굳게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나의 연약함을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함께 고통을 느끼고 함께 고난당하기를 기꺼이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1967년 이스라엘의 건국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골다 메이어 총리는
죽기 전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업무에 충실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자기의 연약한 부분에 대해서 말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못생긴 얼굴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약했고 못났기 때문에 두 배로 공부하고 기도했습니다.
겸손하고 진실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약함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메이어 총리는 자신의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로 중동의 평화를 위해 쓰임 받는 총리가 된 것입니다.
나의 약함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하는 것이 문제지 못난 것은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히려 나의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약함과 부족함이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출발이요 긍휼이 머무는 곳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은 나의 못남을 드러내기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떡하든지 나의 잘남을 드러내기를 좋아 했습니다
저는 약함이 너무 나도 많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그릇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어르신 교통 카드를 만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 일을 전후해서 제게는 내가 무척 약한 그릇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교회 이전 새 성전 인테리어등 물건들을 개인적으로 나를 일들이 많았는데
그리고 어께가 통증이 조금씩 있기에
운동 부족으로 알고는 운동을 힘겹게 했습니다
아플수록 더 했습니다
아뿔싸 팔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병원에 찾았더니 회전근개가 90% 정도 파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날짜를 잡아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낭에 돌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명치가 아픔이 오면 응급실로 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지난 1-2년 그런 통증이 찾아 왔으나
위염 등이 있기에 소화불량이나 체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지나갔는데
지난 주일날 밤은 저녁10시30분부터 시작하여 새벽 기도 시간까지 찌르는 고통이 지속하는데
한숨을 자지 못하고 그만 멈추겠지 식은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새벽 기도 빠진 적이 목회 3-40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하는데
이번에도 그냥 새벽 기도 가려고 하는데 도저히 되지 않아
응급실로 갔는데 심전도 엑스레이 찍고 피 검사등 주사 맞고 괜찮아 소화제등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끝나지 않고 제 동생 묘지가 이장해야 하기에
목요일 이장 날짜를 잡아 놓았기에 아침 일찍부터 통증이 좀 잇지만 역시 위장이 안 좋아서 그렇겠지 하고
밤늦게까지 10시쯤 집으로 와서
그 다음날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을 해 본 결과 담석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통증이 계속되는 중에도 금요기도회를 하고
역시 날짜를 잡아 수술을 빨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만성 B형 간염을 가졌기에
6개월 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고 간염 약을 매일 먹습니다
약기운으로 살지 그렇지 않으면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되어 이만큼 오래 건강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위장이 좋지 않고 또 대장에서 용종을 때 내기도 몇 번 했습니다
심성적으로 성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목사가 되어 하나님이 이 정도 만큼이라도 붙잡아 주었습니다
교회도 끝까지 잘 성장을 시켜야 하는데
성도들도 잘 양육해야 하는데
부흥의 기회도 여러 번 놓친 것 같습니다
선물로 주신 자녀들도 잘 돌봐 주지 못하고
아내에게 모든 짐을 다 지우는 한심한 남편입니다
사회적으로 국민의 한 일원으로 역할을 못하는 것 같고
형제들에게도 잘 해주지 못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아 이것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정죄 받기도 하고 나 스스로 정죄하고 우울증이라도 걸릴 것 같은데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데
오히려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는 도구들이 되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오히려 이런 약함을 통하여 예수 공로를 힘입어 은혜의 보좌로 나아 갈 수 있게 됩니다
큰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은 이미 이런 경험을 다 하셨기에 능히 동정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잘못에 초점을 두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여 네가 이 지경까지 되었느냐 하며 불쌍히 여기십니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나를 더 사랑해 주십니다


미국의 시러큐스 대학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의 공동연구에서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 뇌의 12개의 영역에서 도파민, 옥시토신, 아드레날린, 바스브레신. 이런 호르몬이 동시에 일어나서 화학적 작용이 일어나서 사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0.2초라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을 보고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할까 안할까가 0.2초 만에 결정된다는 말은
0.2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사랑을 주고 0.2초의 짧은 시간 동안 뇌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사랑은커녕 관심도 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0.2초 만에 사랑할지 안할지 판단을 내리는 이것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씁쓸하고 여기에 동감이 되지 않아 모두가 힘들지 않습니까
0.2초의 사랑은 에로스 또는 조건적인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비록 세상은 0.2초에 나를 사로잡지 못했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끊임없이 나에 대해서 가치를 부여하고 불쌍히 끝까지 죽기까지 하는 사랑입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은 아무런 기준이 없어요.
고린도전서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얼굴로 뽑았는가
성적순으로 성격이 좋으가
무엇 때문에 이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동정하심으로 뽑으셨습니다
너는 너의 존재만으로 나의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으옵소서
예수님이 결코 정죄하시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교만하고
여전히 유혹과 죄를 이기지 못하지만
그것까지도 안타깝게 여기며 그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제가 주의 사랑을 알고 보니
제 자신에 영육 간에 연약함이 있기 때문에 더욱 은혜가 은혜로울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 되시는 이 예수님 때문에 내 삶에 담대함을 얻습니다
내 백이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나에게는 언제든지 은혜의 보좌로 나아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잇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주저하지 말고 믿음의 용기 담대함을 가지고 예수 이름으로 나아오시면 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담대함은
내가 연약함과 죄인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함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선한 뜻으로 인도해 주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 올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복음의 입장을 가질 때에 담대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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