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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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018-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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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32:9-12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지난 11일은 2001년 9󈵓 테러 17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아침, 4대의 대형 여객기를 납치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뉴욕 주 뉴욕시티 맨해튼에 있는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와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 충돌했던 동시다발 자살테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2,996명의 사망자와 최소 6,0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중심이었던 뉴욕은 공포와 혼란은 마비 상태가 되었습니다
911테러에 인명 구조에 나섰던 뉴욕 소방대원 무려 343명이 순직했다고 합니다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있던 자리(그라운드 제로)
911테러의 10주년을 맞이하는 2011년 9월 11일에 2개의 네모난 풀을 개장하였습니다.
1분당 11,400리터의 양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테러로 인하여 유가족과 미국인들이 흘린 눈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뉴욕시 검시소는 DNA검사를 통해 한 시신의 신원이 17년 만에 밝혀졌다.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발생한 테러로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스캇 마이클 존슨(당시 26세)로 확인되었고
그는 존슨은 사고 당시 한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었다.
이 사건을 두고 어떻게 평 할 것인가
죄 때문인가 죄가 생각나느냐
아니면 그래도 은혜인가
미국은 죄 값이라고 하기보다 이러한 죄악의 참상 가운데 생각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미국은 참으로 국가적으로 큰 참사가 나서 추모의 예배를 드릴 때에 대체로 부르는
애가 곡이 있습니다
아니 이런 곳에서 한 많은 하고 불러야 하는데 어메이징 그레이스였습니다
놀라운 은혜를 다 함께 부릅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본문에 야곱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이 무엇을 말합니까
뒤꿈치를 잡았다는 의미로
다른 사람 나보다 잘되는 꼴 못 본다 야망과 욕심이 많아 무엇이든지 그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간 그 이름입니다
아버지도 속이고 형도 속이고
그러다가 집안에 살인 사건이 날 것 같아
외삼촌 집으로 도피하여 살다가
20년 동안 외삼촌에게 이번은 자기가 10번이나 속고 살았습니다
속고 속이고 이렇게 살아온 자가 꼭 누구 같습니까
제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야곱이 이런 인생의 여정에서
그가 수시로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니 그 마음 중심에서 들어내는 말이 무엇입니까
문제가 생기고 일이 생기고 감당하지 못할 때마다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9절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2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9월 11일 저에게도 은혜의 날입니다
이런 문자를 받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 잘 사용하다가 하나님께 돌려 드렸다고요
스스로 정죄에 빠질 일이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냥 하나님의 은혜
금요일 퇴원 하는데
주일날 설교 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 설 수 없겠지 생각을 하지만
그런데 내가 설교 할 수 있는 것도 은혜
어제 토요일 교회에서 주보 준비와 설교를 묵상하고 갔습니다
은혜(grace)란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은혜의 의미는 바로 아무런 공로도 없이 얻게 되는 선물입니다.
거기에 따르는 합당한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받을 만한 자격도 물론 없고,
많이 받았지만은 되갚을 만한 능력도 없는 데 아니 요구하지도 어떤 짐도 주지 않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리고 은혜는 그것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은혜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누구이기에, 내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러한 호의를 베푸시는가라는 거져 감동 감격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어떤 사람도 변화시킵니다.
은혜에는 그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게 믿음의 사람이 받은 은혜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감동입니다
은혜라 말 할 수 있음은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9절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들과 하나님의 군대 앞에서 자신 있게 말합니다
누가 정죄하면 심판 받을 야곱입니다
그런데 조상 대대로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리라 하셨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토마스 제퍼슨이
동료들과 함께 말을 타고 미 대륙 횡단 여행을 하다가 불어난 강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도보 여행자가 제퍼슨을 큰 소리로 부르고는 자기를 말에 태워 강을 좀 건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퍼슨은 당연히 그를 맞은편 둑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일행 중 한 사람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여기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감히 대통령을 선택해서 이런 부탁을 했습니까
그러자 그 사람은 놀라면서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그 사람이 대통령이라고요 저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얼굴에 저 사람은 내가 부탁하면 예스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쓰여 있는 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야곱이 감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에서의 위협과 정죄 앞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유효합니다
이 세상 살다보면 아무도 끝까지 함께 할 자 없습니다
저는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자녀들은 없고 마지막 의지였던 아내와 악수를 하고 돌아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날 기약은 있어 다시 만났습니다
승화원에 자주 갑니다
이번에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을 보내느라 몇 3-4번 다녀왔는데 화장장 그 앞까지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 끝날 까지
아니 영원히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은혜를 영원히 베푸심을 약속 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난날도 은혜로 살았습니다
10절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는 지난날의 죄나 실수에 대하여 용서가 아니라 오히려 복되게 하셨습니다
화가 복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가 다시 태어 날 수만 있다면
잘 할 텐데
내가 옛날로 돌아가서 그 일을 다시 한다면
더 잘 할 수 잇을 텐데
하고 너무 아쉬워하고 있어서
잃어버린 10년 등등을 말합니다만 은
다시 돌아가지도 못하지만 돌려줘도 잘 하지도 못하면서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지난날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 그 지난 과거가 잊어버리고
혹은 징글징글한 통한의 세월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보상으로 다 귀한 것들이 됩니다
은혜를 받는 수단이었고
다 은혜가 은혜 되게 하는 순간들 이었습니다
창세기47:7-10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야곱은 백삽십년의 세월이 험악한 세월이었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험악한 인생이 아니라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입니다
바로에게 축복 하나님의 은혜를 곧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 준 것입니다
사람들은 백세인생 백이십세 인생 이라고 하는데
은혜 없는 험악한 세월을 어떻게 보내려고 하는지
누가복음에 아버지를 떠나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먼 나라로 가 허랑 방탕하여 재산을 다 없이 한 후 초라한 모습으로 아버지께 돌아 왔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측은히 여기고 또한 기뻐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형은 동생의 죄를 열거하며 불평하면서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함께 놀아 다 허비한 아들을 위하여 어찌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까?
하고 조목조목 죄를 정하고 정죄하기에 바빠 습니다
동생의 과거가 용납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 나간 아들 역시 엄청난 스스로 죄책감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왔지만
그러나 아버지는 전혀 그런 느낌 없습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으며 정죄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바로 내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은혜가 진행형입니다
11절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 이다
두 부인과 두 첩을 불러 귀향을 의논했고 삼촌 몰래 고향 길을 떠났다.
그리고 라헬은 아버지 집에 있는 가장 귀한 드라빔 우상을 도적질 하여 숨기고 갔습니다
3일 뒤 이를 안 라반은 형제들을 거느리고 7일 길을 쫓아 길르앗 산에서 야곱에게 미쳤다.
이 때 밤 중 꿈에 하나님이 라반에게 나타나 경고했습니다.
창세기31: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이 말은 야곱이 분명히 잘못했다고 지적한다.
하나님도 이를 잘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라반을 경고하며 야곱에게 손하나 대지마 이었습니다.
구원 받고 난 이후 성도도 말과 행사에서 완전하지 못하다.
당신 예수 믿는데 왜 그래하고 내가 다른 이를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은혜로 살아 갈 것을 믿습니다
12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독일 종교 개혁자 루터는 세상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나는 너희들에게 세상의 부를 남겨주지 못하노라.
그러나 하나님을 남긴다. 라고 했을 때
자녀들은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당신은 하나님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감사하며 믿음을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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