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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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018-09-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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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9:1-5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우리나라에 복음의 전해진 것도 대한민국 백성을 사랑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한국에서 교회개척과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30세에 한국에 들어와서 10여 년 동안 정동교회를 세우고, 배제학당을 세워서 교육을 통한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40세 때에 목포로 집회를 가던 중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되었습니다.
그때 조선 소녀 하나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파도에 휩쓸려 아까운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아펜젤러의 아들 헨리 다지는 14세 때 아버지의 죽음을 보며 한동안 신앙에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철이 들자 그도 조선을 사랑하는 아펜젤러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한국에 와서 아버지가 세운 학교에서 교육으로 헌신했습니다.
주어진 선교사역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던 헨리는 한국전쟁 소식을 듣고 다시 내한해 세계 많은 국가와 교회에 한국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리며 구호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헨리는 미국이 아닌 한국 땅에 묻히길 원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수장되었기에 무덤이 없기 때문이었다.
헨리는 나를 한국 땅에 묻어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조선 사람을 사랑했는지 그들이 알도록 해달라고 유언했다고 합니다.
아펜젤러의 딸 레베카도 한국 선교사로 활동하다 설교하는 중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그녀의 묘비에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노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딸 온 가족이 조선을 사랑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었습니다
한국은 이들 가족에 그들의 생명의 복음의 빚 진자 입니다
또 한국을 사랑한 24살의 처녀 선교사 캔드릭이라는 선교사가 있습니다.
선교하다가 24살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묘비에는 나에게 천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는 유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자신의 천개의 목숨보다 조선의 한 영혼을 사랑한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고집은 세고 희망이 없고 어두운 땅에 무엇을 얻으려고 꽃다운 청춘을 바쳤습니까
터너선교사는 세 자녀를 모두 잃었다고 합니다
큰 아이는 생후 2개월 만에, 둘째는 하룻밤을 못 넘기고 사망했다.
셋째 벤자민 터너는 5개월에 사망함으로써 모두 양화진 한편에 쓸쓸히 묻혀있다.
이 의료가 부족한 나라에 자녀를 다 잃어 가면서 조선을 사랑하였습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비에 이런 글들이 써져 있습니다
영국인 H.B.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일본인 소다 가아치(Soda, 1867-1962)
그는 일본인으로 한국인에게 일생을 바쳤으니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으로 나타냄이라
존 헤론(John W. Heron, 1856-1890)
그리스도를 위해 조선을 얻는다는 희망이 없다면 나를 이곳에 하루도 살지 않을 것이다
D. A 벙커(D.A. Bunker, 1853-1932) 날이 새이고 흑암이 물러갈 때까지
A.R.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 1858-1902)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노라
A.K. 젠슨(Anders Kristian ensen, 1897-1956)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으니...
마리 C 위더슨(Mary Widdowson, 1898-1956)
나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다. 한국에서도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있다
예수님의 공로로 값없이 구원을 얻었지만은
이 기쁨의 구원의 소식은 그냥 전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까지 준 희생을 통하여 주어진 것입니다
본문에 바울 역시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고 내형제 골육 친척의 구원을 위하여 고심하는 장면을 봅니다
1-3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받은 주의 은혜가 클수록 더욱 복음을 꼭 전해야 하는 고통을 느낌
또 다시 즐거운 추석 명절이 다가 왔습니다
그리운 가족 애닮은 가족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식 가족 골육 친척들을 만날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선물도 드리고 선물 중 가장 선호하는 돈도 드리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 마음도 드리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내가 구원 받은 예수를 전해야 되겠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의 영혼 구원이 세상에서 최고의 고민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습니다
사랑을 노래한 아가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병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가서2: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아가서5:8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65세 된 어머니와 40세 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어머니의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저 아들을 보다 이삼일 더 살아야 한다
내 자식을 땅에 먼저 묻어 놓고 그리고 내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소원이 사치입니다 그 이유 즉슨
멀쩡한 아들이 고등학생인 17세 때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되었는데
어머니의 지극 정성으로 최선을 다 했더니 며칠 만에 눈을 떠서 보고
그리고 말을 알아 듣고
한 발자국도 못 걷던 아이를 매일 들쳐 내고 하루 두 번씩 계단을 오르내리는 재활 운동을 시켜
수천 번의 오르락내리락 훈련한 결과 한 발자국 식 걷지만
지능은 아기 수준이라 나이 40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지 않으면 생활 할 수 없으니
아들 죽는 날까지 본인이 죽지 않고 살아서 아들 끝까지 돌보다가 아들 죽으면 내 손으로 묻고
이제 내 할 일은 이것으로 이 세상에서 끝임을 알고 이틀 후에 죽겠다는 것입니다
이 모정의 말이 거짓입니까
아들을 자신 보다 더 사랑하는 어미의 마음을 읽어 보니 참으로 아름답지 않습니까
내가 죽을 수 없고 살아 있어야 할 이유
그리고 이제는 죽을 수 있는 이유가 분명 한 것입니다
바울은 형제 골육을 구원을 위한 자신의 존재함을 분명히 말하고 있는데
거짓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성령이 내 양심이 증거가 된다고 합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깨닫을수록 내 가족과 형제와 골육이 생각난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내 양심이 증거하는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커져가는 고통이었다.
이러 근심과 고통은 불행한 것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이 행복한 근심과 고통은 형제 골육의 구원입니다
이것은 자신을 다 주어도 후회가 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7:10-1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성숙한 신앙인들은 항상 영적 근심과 고통을 안고 있었습니다.
형제 골육 친척을 위함은 내 자신을 드리는 일입니다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
저주란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짐인데
그러면 사도 바울이 실제로 자기 동족 구원을 위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한 것인가?
사랑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 다면 나는 어떠한 불행도 감수 하겠다는 말입니다
저는 제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다는 말을 이말 한마디로
늘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대학 합격을 하고도 등록을 못하고 있을 때에
그 때는 그냥 듣고 넘어간 것 같은데 이제 생각해보니 엄청난 말이었습니다
네가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달리는 차에라도 뛰어 들 수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한다면 내가 무엇을 당하더라도 괞찬다
이게 바울의 마음이었습니다
자기 형제 곧 골육지친을 구원하는데 어떤 도움이 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짐도 감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드려지기를 늘 기도한 사람입니다
빌립보서2:16-17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전제란
붓다, 따르다는 뜻인 나사크에서 유래한 말로서 포도주나 독주를 하나님의 제단에(제사 제물 위에) 부어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이 전제는 단독으로 드려질 수 없고 항상 다른 제사에 곁들여 재물을 빛나게 하고 자신은 흔척을 나타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생명까지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거룩한 희생을 상징한다
제사의 종류의 여러 가지가 있으니, 대표적인 제사로 번제, 소제, 전제가 있습니다.
번제는 고기를 불에 태워 드리는 제사이고 (燔祭, 태울 번, 제사 제)
소제는 곡식 가루를 불에 태워 드리는 제사이며 (素祭, 흴 소, 제사 제)
전제는 술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奠祭, 제사 전, 제사 제)
특히 전제는 모든 제사의 마무리 격입니다.
번제는 스테이크에 해당되며, 소제는 밥이나 빵에 해당되고, 전제는 거기에 곁들이는 반주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면 스테이크와 빵으로 식사를 하면서 포도주를 곁들이는 것이 비유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 일생의 삶을 하나님의 제단 위에 붓는 제사의 행위로 드려진 것입니다.
그의 재능도 하나님의 제단에 부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도 그의 제단에 부었습니다.
그의 문벌도, 그의 청춘도, 그의 지력도, 온갖 재능도 그에게 있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산제사로 하나님의 제단에 부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골육의 친척이 모두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는 온갖 위험을 각오하고 연약한 몸이 되어 매를 맞고 돌을 맞으며 죽임을 당할 뻔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대체로 동족인 유대인들로부터 더 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러한 위험도 개의치 않고 유대인들이 돌이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기를 원하고 바랐습니다.
그는 심지어 그보다 더 큰 희생도 각오하였습니다.
그것은 곧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형제와 골육의 친척들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있습니까?
조금 섭섭하게 했다고 조금 힘들게 했다고 마음에 심어 두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면 이게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과연 나의 생과 사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울은 멋있는 말을 합니다.
로마서14:7-10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바울의 사랑은 말로만 외쳐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투자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받는 구원만을 좋아라고 하고 누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과 기쁨이 큰 사람일수록, 구원 받지 못한 형제 때문에 오는 큰 고통과 괴로움을 마음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 입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 내 입만 즐거워합니까?
내 사랑하는 자가 생각이 나는 것 아닙니까?
내가 좋은 곳에 가 있으면 내 가족들도 함께 하고 싶은 것 아닙니까?
누구랑 같이 갔는데 어디에 잘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오늘 나랑 같이 가십시다.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
나는 구원 받고, 기쁘고 감사한데, 다른 이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면, 내가 받은 구원이 의미가 없습니다
네 가정에, 네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놓고 네 마음에 어찌 고통이 없느냐? 고 하나님 물으십니다.
정말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반드시 이 고통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구원의 확신, 구원의 기쁨, 성령이 주시는 것입니다.
동시에 내가 믿지 않는 형제의 구원에 근심하며 고통도 이것 역시 성령이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은 있는데 고통이 없습니까? 구원의 기쁨은 있는데 고통이 없습니까?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요, 어떤 면에서는 나의 기쁨과 확신도 성령이 주신 것이 아닌 엉터린지도 모릅니다.
이번 명절에는 내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구원에 근심과 고통으로
내 자신을 전부를 주어 구원을 한번 가져 오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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