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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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018-12-30 09:59본문
마태복음25:14-23 착하고 충성된 종아
세상만사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2018년 올 한 해 시작이 어그제 같았는데 벌써 365일 다 지나가는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잘 살았습니까 못 살았습니까
본문에 악한 종이 나오고 착한 종이 나옵니다
이들도 주인이 맡겨둔 달란트를 결산하였습니다
착한 종 같습니까 악한 종 같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인 이라면
당연히 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고
그리고 더 큰 은혜를 기대 하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을 볼 때에 누구라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2019년도 에는 더 큰 은혜를 받을 자들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음악의 악성으로 불리는 베토벤은
출신이 종인 어머니와 하류 극단의 악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베토벤이 13살 되던 해에 죽고,
아버지는 그가 17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베토벤은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게 된다.
그는 어려운 소년기를 보내면서도 내가 앞으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자는 그 꿈이 그의 일생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는 청년 시절 연애에 실패하고 지독한 가난, 일찍 부모를 여의고
그는 죽고 싶도록 힘들지만 내가 죽으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누가 좋은 음악을 들려주나하는 생각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가치를 알았으니 어떤 삶의 장애도 극복하고 오로지 음악공부에 자신을 불살라 바친다.
베토벤이 어떤 집 앞을 지나가는데 그 안에서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소리를 듣고 너무나 기뻐서 그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집에는 가난한 농부 부부와 아주 낡아 못 쓰게 될 정도의 피아노가 있었다.
베토벤은 농부 부부에게 내가 한 곡을 들려주겠다고 하고 연주를 했는데
농부 부부는 너무나 기뻐서 서로 끌어 앉고 춤을 추었고 농부의 아내는 베토벤의 연주를 듣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아서 오늘 밤 달빛은 참으로 아름다웠소라고 했는데
실상은 농부의 아내는 장님이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인가?
베토벤이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 그 유명한 소나타 월광곡이다.
그는 32살 때 청각을 상실이 왔다.
그러나 그 때마다 어렸을 때 지녔던 꿈 때문에
어떠한 시련과 역경도 이겨내고 인생을 충성스럽게 사는
마침내 나이 40에 그는 악성(樂聖)이 되고 오고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고린도전서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충성이다.
충성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피스티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번역은 Faithfulness라고 합니다.
faith는 믿음이라는 뜻인데 충성이라는 것은 이 믿음이 가득차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성이라는 것은 내게 주어진 인생을 충만한 믿음으로 감당하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하니 충성된 종이 되지 않을 수 없고
점점 더 나은 복된 인생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성도들에게서 이런 것을 보았다는 말이고요
앞으로 충성되이 잘해라
잘 못했으니 회개하라고 하기 보다는
21, 23절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축복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이런 복을 받는 자입니다
충성되게 살고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15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내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아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내 생명도 하나님이 주셨으니 기한이 있습니다.
내 평생에 살아가는 데 소용되는 가정도 물질도 재능도 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잘났든지 못났든지 머리가 좋든지 나쁘든지 건강하든지 허약하든지 모든 것이 나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분깃입니다.
내 인생의 모든 여건은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허락한 것임을 아는 자는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무조건 똑같이 나누라는 공산주의식이 아닙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주라는 말도 아닙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공의하고 다릅니다.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한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준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 세상에 60억 인류 중에 똑 같이 생긴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능력도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키의 크기가 다르고 IQ가 서로 다르고 뇌의 발달된 부분이 서로 다릅니다.
이것은 멋있는 조화의 공의입니다
어떤 꽃이 아름답다고 하여
만약에 그 꽃만 만발하면 이 세상이 단조로울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수많은 이름 모를 꽃들은 하늘을 향하여 여유롭게 하나님의 창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나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 말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조화의 공동체의 세상의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내게만 있는 합당한 것을 주셨습니다.
딱 맞는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얼마든지 영광을 돌릴 수 있을 만큼 주셨습니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내 부모가 내 자식이
내 주위에는 이런 자들이 하고 불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받아 드리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 할 때에
그 어떤 인간의 관계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은혜로 감사로 받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은혜로 힘들게 모두가 올 한해 수고 하였습니다
조개가 살 갗 속에 박혀 있는 모래 알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러나 잘 감싸고 감당 했더니 진주가 됩니다
오히려 약한 부분이 자랑감이요 감사가 됩니다
16-17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다 같이 적은 일에 충성을 하였습니다
적은 것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올리고스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또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느냐면, 오병이어 사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적은 것을 가지고 제일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인 사람들에게 돌렸을 때, 거기에 모인 약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모았는데, 12광주리에 차게 거두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충성은 적은 것이 적은 것이 아니라 큰 것이었습니다.
내개 주어진 것이 하잖다고 전혀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누가복음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절대로 작은 것이 작은 것이 아니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한계시록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하는 일이 적다고 대단하지 않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주신 대로 내 모습이대로 믿음으로 충성하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됩니다
내 자신을 평가해 본다면 난 얼마의 달란트를 받은 종일까?
내가 믿음으로 살아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받았다 입니다
얼마든지 축복되게 살아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받았다
그리고 더 복되게 살아 갈 수 있을 충분함을 받았다 입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조건이 어떠하다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용되어 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나아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그들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사인 저로서도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성도들에게 이미 주어진 것을 가지고 선을 위하여 믿음으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보면 그 말씀을 잘 수용을 하지 못하고 상당히 갈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치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께 나아와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문제를 가지고 왔을 때에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는 방식은 이미 그에게 주어진 재물을 선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명 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시 만날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갖은 재물등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 섬기는 한 수단에 불과 하지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아버지 필립(Philip) 2세에게는 이상한 종을 두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인사할 때 대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member that you must die)라고 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Having 즉 가지는 것보다 Being 즉 존재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나에게 고난이 찾아온다고 생각이 되어지십니까?
Having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Being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던 것도 독자 이삭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신 것도 Having 곤 자신의 권리 이권이 아니라 Being 곧 사용되어 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왜 애굽에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편안히 잘 살게 될 때,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
어서 애굽을 떠나 광야로 내 어 놓으신 것도 신 것도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세상 것으로 인하여 우상숭배에 빠지고 애굽의 종이 되어갈 것입니다.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잊어서는 광야는 Having이 아니라 Being으로 살아가는 아주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광야생활 40년 동안은 집이나 토지도 없고 돈을 저축하는 은행도 없는 곳입니다.
소유할 것도 없고 소유에는 관심이 없는 곳입니다.
천막집은 쉽게 세울 수 있고 쉽게 헐 수 있는 텐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삶의 참다운 수단은 소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로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만 하는 자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이 없다 이것도 없다 저것도 없다 그래서 나는 불행하다 하지 마십시오
Having이 아니라 Being입니다.
아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일러주시구나 Having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Being으로 살도록 하시구나
그렇지 못하고 자꾸만 자신들의 소유에만 관심을 두는 자들은 그만 그 곳이 무덤이 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새롭게 설정하는 자는 새 축복을 받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Having이 없기 때문에 Being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Being을 하지 않으니 Having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복음16:9-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We Are The Champion
세상만사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2018년 올 한 해 시작이 어그제 같았는데 벌써 365일 다 지나가는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잘 살았습니까 못 살았습니까
본문에 악한 종이 나오고 착한 종이 나옵니다
이들도 주인이 맡겨둔 달란트를 결산하였습니다
착한 종 같습니까 악한 종 같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인 이라면
당연히 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고
그리고 더 큰 은혜를 기대 하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을 볼 때에 누구라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2019년도 에는 더 큰 은혜를 받을 자들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음악의 악성으로 불리는 베토벤은
출신이 종인 어머니와 하류 극단의 악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베토벤이 13살 되던 해에 죽고,
아버지는 그가 17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베토벤은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게 된다.
그는 어려운 소년기를 보내면서도 내가 앞으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자는 그 꿈이 그의 일생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는 청년 시절 연애에 실패하고 지독한 가난, 일찍 부모를 여의고
그는 죽고 싶도록 힘들지만 내가 죽으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누가 좋은 음악을 들려주나하는 생각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가치를 알았으니 어떤 삶의 장애도 극복하고 오로지 음악공부에 자신을 불살라 바친다.
베토벤이 어떤 집 앞을 지나가는데 그 안에서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소리를 듣고 너무나 기뻐서 그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집에는 가난한 농부 부부와 아주 낡아 못 쓰게 될 정도의 피아노가 있었다.
베토벤은 농부 부부에게 내가 한 곡을 들려주겠다고 하고 연주를 했는데
농부 부부는 너무나 기뻐서 서로 끌어 앉고 춤을 추었고 농부의 아내는 베토벤의 연주를 듣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아서 오늘 밤 달빛은 참으로 아름다웠소라고 했는데
실상은 농부의 아내는 장님이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인가?
베토벤이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 그 유명한 소나타 월광곡이다.
그는 32살 때 청각을 상실이 왔다.
그러나 그 때마다 어렸을 때 지녔던 꿈 때문에
어떠한 시련과 역경도 이겨내고 인생을 충성스럽게 사는
마침내 나이 40에 그는 악성(樂聖)이 되고 오고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고린도전서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충성이다.
충성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피스티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번역은 Faithfulness라고 합니다.
faith는 믿음이라는 뜻인데 충성이라는 것은 이 믿음이 가득차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성이라는 것은 내게 주어진 인생을 충만한 믿음으로 감당하는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하니 충성된 종이 되지 않을 수 없고
점점 더 나은 복된 인생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성도들에게서 이런 것을 보았다는 말이고요
앞으로 충성되이 잘해라
잘 못했으니 회개하라고 하기 보다는
21, 23절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축복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이런 복을 받는 자입니다
충성되게 살고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15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내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아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내 생명도 하나님이 주셨으니 기한이 있습니다.
내 평생에 살아가는 데 소용되는 가정도 물질도 재능도 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잘났든지 못났든지 머리가 좋든지 나쁘든지 건강하든지 허약하든지 모든 것이 나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분깃입니다.
내 인생의 모든 여건은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허락한 것임을 아는 자는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무조건 똑같이 나누라는 공산주의식이 아닙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주라는 말도 아닙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공의하고 다릅니다.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한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준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 세상에 60억 인류 중에 똑 같이 생긴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능력도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키의 크기가 다르고 IQ가 서로 다르고 뇌의 발달된 부분이 서로 다릅니다.
이것은 멋있는 조화의 공의입니다
어떤 꽃이 아름답다고 하여
만약에 그 꽃만 만발하면 이 세상이 단조로울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수많은 이름 모를 꽃들은 하늘을 향하여 여유롭게 하나님의 창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나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 말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조화의 공동체의 세상의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내게만 있는 합당한 것을 주셨습니다.
딱 맞는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얼마든지 영광을 돌릴 수 있을 만큼 주셨습니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내 부모가 내 자식이
내 주위에는 이런 자들이 하고 불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받아 드리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 할 때에
그 어떤 인간의 관계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은혜로 감사로 받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은혜로 힘들게 모두가 올 한해 수고 하였습니다
조개가 살 갗 속에 박혀 있는 모래 알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러나 잘 감싸고 감당 했더니 진주가 됩니다
오히려 약한 부분이 자랑감이요 감사가 됩니다
16-17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다 같이 적은 일에 충성을 하였습니다
적은 것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올리고스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또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느냐면, 오병이어 사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적은 것을 가지고 제일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인 사람들에게 돌렸을 때, 거기에 모인 약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모았는데, 12광주리에 차게 거두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충성은 적은 것이 적은 것이 아니라 큰 것이었습니다.
내개 주어진 것이 하잖다고 전혀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누가복음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절대로 작은 것이 작은 것이 아니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한계시록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하는 일이 적다고 대단하지 않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주신 대로 내 모습이대로 믿음으로 충성하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됩니다
내 자신을 평가해 본다면 난 얼마의 달란트를 받은 종일까?
내가 믿음으로 살아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받았다 입니다
얼마든지 축복되게 살아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받았다
그리고 더 복되게 살아 갈 수 있을 충분함을 받았다 입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조건이 어떠하다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사용되어 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나아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그들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사인 저로서도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성도들에게 이미 주어진 것을 가지고 선을 위하여 믿음으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보면 그 말씀을 잘 수용을 하지 못하고 상당히 갈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치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께 나아와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문제를 가지고 왔을 때에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는 방식은 이미 그에게 주어진 재물을 선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명 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시 만날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갖은 재물등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 섬기는 한 수단에 불과 하지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아버지 필립(Philip) 2세에게는 이상한 종을 두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인사할 때 대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member that you must die)라고 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Having 즉 가지는 것보다 Being 즉 존재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나에게 고난이 찾아온다고 생각이 되어지십니까?
Having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Being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던 것도 독자 이삭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신 것도 Having 곤 자신의 권리 이권이 아니라 Being 곧 사용되어 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왜 애굽에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편안히 잘 살게 될 때,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
어서 애굽을 떠나 광야로 내 어 놓으신 것도 신 것도 Having이 아니라 Being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세상 것으로 인하여 우상숭배에 빠지고 애굽의 종이 되어갈 것입니다.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잊어서는 광야는 Having이 아니라 Being으로 살아가는 아주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광야생활 40년 동안은 집이나 토지도 없고 돈을 저축하는 은행도 없는 곳입니다.
소유할 것도 없고 소유에는 관심이 없는 곳입니다.
천막집은 쉽게 세울 수 있고 쉽게 헐 수 있는 텐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삶의 참다운 수단은 소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로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만 하는 자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이 없다 이것도 없다 저것도 없다 그래서 나는 불행하다 하지 마십시오
Having이 아니라 Being입니다.
아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일러주시구나 Having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Being으로 살도록 하시구나
그렇지 못하고 자꾸만 자신들의 소유에만 관심을 두는 자들은 그만 그 곳이 무덤이 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새롭게 설정하는 자는 새 축복을 받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Having이 없기 때문에 Being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Being을 하지 않으니 Having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복음16:9-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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