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6:1-10 은혜를 은혜 되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찬송가의 작사자는 존 뉴튼입니다. 그는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노예상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변하여 자신이 그토록 오래 동안 부인하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43년간 목사로 헌신하였습니다. 뉴턴이 여섯 살 때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뱃사람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그 다음해에 재혼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항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그의 친구와 같이 군함을 승선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배가 이미 출항하고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는 얼마 지나지 않아 파선하여 그의 친구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보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바리새인과 같은 엄한 신앙생활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주 금식하며, 채식을 하고 많은 시간을 성경읽기와 묵상 그리고 기도에 드렸지만 얼마 가지 못하여 그 경건의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스스로 탕진하는 삶에 빠졌습니다
전쟁으로 뉴튼은 군인이 되었고 군함을 자주 타면서 나쁜 행동과 거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질렀고 탈영하다 잡혀 중범죄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전쟁 포로로 잡혀 15개월 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노예무역의 일꾼으로 일하게 되었고 드디어는 노예선의 선장이 되어 노예를 사고 파는 일을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 폭풍우를 만나 배가 파선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주의 은혜를 구하였는데 배가 파선한지 4주 만에 기적적으로 뉴튼과 선원들은 모두 구조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하나님은 내가 잘 해야 하는 짐을 지어주는 율법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렇게 잘못이 있음에도 그것과 전혀 상관없이 짐을 들어주어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라는 찬송가를 작시했습니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뉴튼은 운명하면서 자신의 묘비에 다음의 글귀를 적어달라고 유언했습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흑인 노예 상이었던 존 뉴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예수를 은혜를 전하며 버킹검에서 16년간, 올니교회에서 27연간을 섬겼다
은혜를 알게 될 때에 모든 것이 은혜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장래도 그리고 지나간 과거사 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될 때에 세상이 새롭게 내게 다가 올 것입니다
1-2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사람은 일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만을 입고 삽니다.
이 은혜는 나와 관계되는 모든 것에서 나타납니다
태어나면서 부모의 은혜로부터 시작합니다.
부모의 은혜는 부모가 숨이 멈출 때까지 그 자식을 위해 마음을 씁니다.
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의 은혜를 받아 여기까지 오신 것을 아셔야 합니다
혹시 나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되어서 가 아닙니다
그러면 그 본인의 인생은 은혜가 없는 인생이 되고 물론 하나님의 은혜도 은혜가 되지 못하겠지요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운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연의 은혜를 입고 살아갑니다.
땅과 하늘, 산천초목, 맑은 공기와 물 태양
그 자연의 혜택이 인생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십니까
우리가 여기서 먹고 살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국가가 형성되어 있고 모든 조직체들이 잘 구성되어
군 경찰등 공공기관 각 기업체 심지어는 마켓 하나 구명가게 하나 있어 필요를 구 할 수 있으니 은혜라고 여겨집니다
지금도 집을 나서면 공공 버스가 전철등 기차가 시간 맞쳐 다니고
바쁘면 택시가 24시간 나를 기다리고
인천공항에 가면 언제든지 해외로 가도록 여객기가 동원되어 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물론 내가 잘못하여 교통 벌금을 내는 것도 법적인 제재를 받는 것도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고린도전서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북쪽 김 씨 정권 아래 있으면 무엇을 하든지
김 씨 정권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 대한민국에 있으면 만인 앞에 평등한 그 법 안에서 자유함이 있습니다
결코 어떤 정권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인간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풍성한 은혜 속에서 자라고 살아갑니다.
이 모든 은혜의 원천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은혜의 조건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나님과 함께
어떤 한인교회 담임목사 청빙광고에 이렇게 조건을 달아 놓아습니다
세계에게 가장 모범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란 표어를 가지고 세계 선교와 전도에 힘쓰며 아름답게 성장해온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13 에이커 대지에 아름다운 자체성전을 가지고 있으며,
256에이커 ( 35만평 ) 대지에 기도원을 세웠으며,
Youth Vision Center ( 체육관/교육관 ) 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본 교회 당회장 *** 목사님께서 정년이 되셔서 원로목사님으로 추대됨에 따라 말씀, 능력, 성령 충만하신 담임목사님을 다음과 같이 청빙합니다.
1. 기도에 영적 능력이 있으신 분
2. 설교에 은사가 있으시며 성경에 깊은 이해가 있으신 분
3. *** 한인교회가 지향하는 복음적이고 보수적인 정통 신앙을 가지고 계시는 분
4. 영력, 인격, 지력, 체력을 갖추시고 도덕적이며 교회의 영적질서를 지키시는 분
5. 큰 Scale의 Vision을 갖으시고 포용력이 있으신 분
6. 담당 교회를 부흥 성장 시키셨던 분
7. 미주지역 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5년 이상 목회 경험이 있으신 분
8. 보수 신학 교육을 받으시고 박사학위를 소지 하신 분
9.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소유하신 분
10. 가정이 성경적으로 모범이 되시는 분
이게 뭡니까
그런데 저는 화평교회에 부름을 받았을 때에 아무런 조건이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은혜였고 이 순간도 은혜일뿐입니다
왜요
조건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오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하니라 하나님과 함께 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은혜가 아닙니다
우리의 부르심을 보라
고린도전서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혜는 예수가 조건이 되기 때문에
지금도 은혜로 구원함에 이릅니다
2절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은 영어로 무엇입니까?
Present 선물입니다.
지금 이 순간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은혜도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은혜요
지금이 구원입니다
지금 내가 당한 어떤 일에도 은혜의 구원함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든지 넉넉히 은혜로 감당합니다
3-10절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부정도 긍정입니다
화도 복입니다
멸망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은혜 받은 자로 변화합니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라는 분이 쓴 우화적인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과거에 은혜를 베푼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만나본 일이 있다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합니다. 본래 절름발이 이었는데 예수님께서 고쳐주셔서 걷게 된 사람을 만났는데
근황을 물으니
절름발이였을 때에는 얻어먹고 살았는데, 건강해지고 나니 누가 나를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해서,
이럭저럭 하다 보니 타락해서 이렇게 알코올중독자가 되었습니다.
또 한사람을 만났는데 이 사람은 창기였는데 은혜의 기쁨으로 새 사람인 것 같았는데
아직도 창녀인 것이냐? 물었더니
은혜로 그 생활을 청산했는데 그 후로는 나를 보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너무나도 외로워 다시 옛날 직업으로 돌아와서 삽니다
또 한 곳에 가서 조폭이었던 자를 만났는데
세상이 더럽고 치사하고 모순되고 부조리하고 부정부패 사치와 타락, 여기에 울분이 터져서 주먹을 쓰다 보니 또 다시 조폭이 되었습니다.
이게 아니지요
하나님의 은혜는 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귀한 줄 아는 자들은 그 은혜 가운데 만족합니다.
다윗은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세상 골리앗 앞에 서고
나는 순한 양이 되어 푸른 초장과 쉴만한 곳으로 인도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울은 자족의 일체 비결을 배워
어떤 상황에도 넉넉히 이긴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똑 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져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똑 같이 하루 1440분의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똑 같이 하루 86,400초의 시간이 주어져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살아가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1년도 중요하고, 한 달도 중요하고, 하루도, 한 시간도, 일 분 일초도 중요합니다.
어떤 글에서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 주의 가치는 주간신문 편집자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목숨과 바꿀지도 모를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백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혜를 지금, 오늘, 현재에 잘 간직하라는 말입니다.
오늘 하루의 시간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모든 사람과 환경과 자연은 나를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입니다
그 가운데 지금 구원을 맛보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