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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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019-04-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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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6:1-3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1885년 봄 조선에 복음을 들고 온 최초의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가
25만리 길, 10000키로미터나되는 거리를 배를 타고 이 머나먼 조선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
언더우드 선교사는 본래 인도에 가려고 준비했다.
조선에도 전도문이 열렸다는 말을 듣고 자기 친구 가운데 한국에 갈 수 있는 이가 누군가 찾아보았다.
그러나 함께 하려고 하는 이를 찾을 수 없었다.
주춤하여 포기하고 있던 중에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조선에 왜 네가 가지 않고 있느냐
이 음성에 그는 선교부에 자기가 한국에 가기를 원한다고 편지를 냈다.
그러나 돌아온 회답은 지금 조선을 위한 선교비가 책정되지 않아서 선교사를 파송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마침 그때에 뉴욕에 있는 어떤 교회가 그를 목사로 청빙하는 청빙서가 오고
조선에 가는 길도 막히고 해서 교회 청빙에 응하려고 수락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려고 하는데
또 마음에 음성이 들리기를 조선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하는 음성이 들렸다.
그래서 그 음성에 따라 수락 편지를 부치지 않고 직접 선교부에 가서 조선에 가는 일을 의논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선교부에 가니 선교부에서 하는 말이
당신 어떤 사업을 하시는 분이 한국선교비로 6000불을 가지고 왔으니 우선 이것으로 전도를 시작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당신이 좀 가시지요.
그래서 그 음성을 따라 생전 처음 보는 조선에 선교사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하여 조선은 참으로 학교 교육 의료등 영혼 구원을 위한 놀라운 일을 하게 되었고 자자손손 지금도 그 후손 4대에 걸쳐 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부활주일인 1885년 4월 5일에 들어와
건강 악화로 미국으로 돌아가 1916년 10월 12일 미국 뉴저지 주 애틀랜틱시티의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조선에 묻히기를 원해 시신은 조선으로 옮겨져 양화진 외인 묘지에 지금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 분의 생애가 60을 넘지 못했지만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께 맡기는
그리고 인생을 참으로 잘 경영하지 않았습니까
세상에서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은 잠언서 본문에서
사람이 가장 지혜롭게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여호와께 맡기는 생을 사는 것입니다
언더우드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고 살았습니다
왜 이게 지혜로운 말입니까
인생은 여러 가지 경험을 합니다
대체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습니다
모세는 수고와 슬픔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것들을 헤쳐 나가는 방법이
사람들의 마음의 경영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 생각 저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의 경영은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 어떤 사람도 지금과 같이 살지 않겠죠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내 경영아닌 거기에 합당한 삶의 방법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의 마음의 경영이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룰 수 없는 것이기에 늘 부정을 탑니다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2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다 잘한다고 여긴다는 말입니다
잘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영이 안 됩니다
감찰(監察)하다는 말은 히브리어 무게를 달아본다(weigh)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행동만이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달아보신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바벨론 왕 벨사살이 1,000명의 귀빈들을 초대하여 큰 주연(酒宴)을 베풀었습니다.
벨사살 왕은 자기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온 거룩한 금은 그릇들을 가져오게 해서 술잔을 삼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맞은편 석회 벽에 글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록된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입니다.
데겔은 왕의 마음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왕은 제가 잘 하는 것으로 여겼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인 벨사살 왕은 그 날 밤으로 부정하여 죽임을 당했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40년 동안을 광야 생활하도록 하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눈물을 많이 흘린 선지자 예례미아는
인간의 마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예레미야17:9-11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스스로 깨끗해 보이는 자신의 행위에 속아서 그 속의 심히 부패한 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신약의 사도 바울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로마서3:10-18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그래서 사람은 맨 정신 가지고 세상살이가 참 힘이 듭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여러 가지 상황을 당한다
별꼴 다 본다 아닙니까
지금까지는 난리도 아닙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봐야 할지 모릅니다
다윗도 그의 길을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습니까
자신의 처지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자라,
형편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사정은 길도 없고 피할 곳이 없고
욥은 더 말 할 나위가 없겠지요
하루아침에 평생의 재산이 다 날아가고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자녀 아들 일곱, 딸 셋 건물에 깔려 죽고
자신의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창으로 괴로워하고
아내는 지금까지 의지하고 믿어온 하나님을 욕하고 나가 죽으라고 하고
친구등 주위 사람들은 네가 못나 죄가 많아 하나님께 벌 받는다고 조롱 합니다
인간의 경영 방식으로 바라보면 이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나는 다윗 욥보다 더 심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육신의 소욕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의 수준으로 볼 때에
그러나 세상을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호와께 맡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대로 네 인생이 경영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내 인생 한번 경영해 봅시다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기에서 맡기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갈랄(גלל)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갈랄은 세 단어의 합성어 인데
히브리어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쓰는데, 우측에서부터 깃멜, 라메드, 라메드입니다.
그런데 이 라메드 ל 는 무엇을 형상화한지 아십니까?
농촌에서 소를 먹이는 가정에서 소를 우리에게 끌어내서, 집 마당 한쪽에 묶어 놓지 않습니까?
들판에서 풀을 먹일 때도 말뚝에 묶어 놓지 않습니까?
말뚝에 소를 묶어 놓으면 소는 주위를 빙빙 돌아가면서 풀을 먹기도 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소를 묶은 그 줄이 움직이면서 말뚝에 홈이 나게 됩니다.
본문에서 맡기다는 말은 말뚝에 홈이 생긴 모양에서 쓰인 라메드 ל라는 말이 그것을 형상화해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리고 깃멜 ג은 낙타 가 앉아 있는 것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갈랄(גלל ) 맡긴다는 의미는
낙타가 말뚝에 끈을 묶어서 자신을 거기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은 하나님이 나를 어디에 묶어 놓든지 그대로 묶여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마낀다는 말은 믿는다는 말이요
말씀으로 산다는 말입니다
믿고 있으면 성취는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믿음대로 됩니다
제가 이번 주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해 달라해서
기도를 해 주는데 얼마나 복이 되는지 몰랐어요
이유인 즉슨 그냥 순수하게 믿는다는 말입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어렸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서 시장에를 갔는데 큰 바구니에 수북이 쌓인 앵두를 보고 먹고 싶어서 그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한참을 서 있으니까 주인 할아버지가 너 이 앵두가 먹고 싶으냐? 고 묻습니다.
부끄러운 얼굴로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그럼, 한 움큼 가져가서 먹어라. 그럽니다.
그런데 얼른 가져가지를 않고 가만히 있는 겁니다.
한참이 지나도 꼼짝하지 않고 쳐다 만 보고 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가 한 움큼을 집어 줍니다.
집에 돌아 온 다음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카네기야, 너 왜 할아버지가 한 움큼 가지라고 하시는데 서 있기만 했느냐?
그때 카네기가 대답하기를 할아버지 손이 내 손보다 더 크잖아요. 했답니다.
빌립보서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주의 뜻을 붙잡아야 삽니다
다윗도 그가 당한 일에서 구원의 길은
여호와의 길을 따랐다는 말입니다 즉 말씀을 따랐다
복 있는 자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부족함이 없는 자 말씀을 따르는 자
시편 119편은 저자가 기록되지 않았지만 보통 다윗이 시로 여겨진다.
온갖 세상에 살아가는 지혜가 다 들어 있습니다
176절로 되어있는데 구구 절절마다 하나님께 맡기고 승리하고 복되고 말 그대로 구원이 있습니다
욥 역시 그 문제 어떻게 감당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그 환란이 오히려 내게 유익이 되었습니다
믿음도 온전해 지고
그러니 내게 당한 일 육신적으로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 뜻은 멸망 가운데 구원 사망 가운데 생명 저주 가운데 복입니다
로마서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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