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6:1-4 주의 사랑으로 구원하소서
시편은 다윗의 자신의 인생 삶의 심정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도문이 많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 앞에 인간의 부족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당한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본 시편 6편은 죄로 인하여 주어진 자신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죄 가운데 사는 인생의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명(남자 990명, 여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26.6%에 불과했고, 불행하다는 의견은 73.4%에 달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는 절반이 넘는 52%가 불행하다고 했고,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불행하다는 의견이 59.2%였습니다
불행복도를 3자의 시각으로 보기도 했고 자신의 처한 입장에서 이렇게 밝혔으니
어쩌면 남녀노소 모두가 불행한 사회에서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참 답답합니다 다윗도 답답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자신의 입장과 시대를 표현했습니다
1-4절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답답한 다윗의 입술에서 나오는 단어가 무엇인가?
분노, 책망, 진노, 징계, 수척, 영육 간에 떨림입니다.
죄성을 지닌 인생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 못하고 부정적인 요소뿐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무엇인가
전혀 하나님 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들만 발출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은 말 그대로 망 할 것들만 있을 뿐입니다
고통이나 역경이 찾아오는 여러 경우들이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죄의 결과로 죄 값으로 받는다고 정통적인 생각입니다
이게 모든 자들이 통상 알고 있고 또 경험도 합니다
그러나 나름 바로 살아가는데 오는 경우에는
욥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고 생각하여
그래 끝까지 견디자 하고 견디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내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한 역경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듯이
제 아무리 바로 살아도 부조리한 삶의 현실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고통을 당하는 원인이 많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을 선하든지 악하든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악은 죄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 때문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 같은 이는 인생을 참 잘 보았습니다
죄를 초월적으로 감당할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엄청 악한 자나 못난 자로 생각하시는 자가 있다면 위로가 되시고
그리고 자신의 조그마한 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평하지도 마셔야합니다
너니 할 것 없이 악인이나 선인군자나 하나님 앞에서는 다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로마서3:10-18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게 인생의 모습입니다
신학전인 용어로 인간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인간론을 다른 말로 표현하기를 인죄론이라고 합니다
곧 인간은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지 못하지요
아니 그렇게 비치기를 싫어하지요
오히려 남에게 자기 의에 충실해 있습니다
그래서 나 말고는 모두를 향한 정죄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죄인이다 이것을 아는 것은 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의 나를 설정합니다.
아무게 인간 앞에 내가 잘 났다 못났다가 아닙니다
다윗은 그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이
간음과 살인을 범하였음을 지적하기 전까지는 아무 잘못이 없는 왕이었습니다
왜요 세상에서 짐은 곧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가 죄임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무엘하12:7-13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이 일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가 힘듭니다
자신의 주어진 조건으로는
심지어 세상의 최고의 권력으로도 안 됩니다
네 집에 칼이 떠나지 않고 네 집에 재앙이 일으킬 것이다
떨림으로 육체가 영혼이 영육 간에 말이 아니었습니다
떨림으로 밸런스 삶의 중심을 잡고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떨림이 일이 다윗에게는 이런 일 일 수 있겠습니다
충신인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의 모반 일 수도 있고
배 다른 자녀들 간에 간통하고 죽이고 집안 꼴이 아수라장입니다
또 아들 압살롬의 구테다 일으켜 왕권 노리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고
그 처첩들을 간통합니다
뼈가 떨린다 살이 떨린다 하지 않습니까
문자적으로 부숴지다(go to pieces)는 뜻으로
이러한 표현은 다윗의 고통이 죽음의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사망의 문, 사망의 잠, 사망의 골짜기, 사망의 줄, 사망의 올무, 사망의 위험, 으로 표현함으로
살아 있지만 살아 있는 것이 아님이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불안한 인생
권태, 의욕 상실, 무력감, 열등의식, 죄 의식 등이 정신과 영혼의 질병에 포함될 것이다
살맛이요 죽을 맛이요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것 아니야
내가 웃어도 웃고 있는 것이 아니야
여기에서 무엇으로 일어 설 수 있습니까
세상의 최고의 권력 왕의 이름으로도 안 됩니다
내가 무릎 꿇고 살살 빌어도 안 됩니다
회개하라고 하는데 회개만 하다 보면
완전히 나는 구제불능 사람
매일 맨날 지난 날 지난 일들을 회개 하다가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합니다
회개 하는 것보다 회개 할 것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붙잡습니다.
맨날 매일 정죄하여 너 회개해야지
회개하면 또 정죄가 생기고 회개가 생기고
이게 나를 신앙적으로 우울하게 만듭니다
다윗도 많이 울었습니다
눈물의 양을 측량하기 위하여 눈물 병이 있습니다
나는 이만큼 많이 울고 회개 했습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 대접도 있지만
눈물 병도 있습니다
시편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이것으로 안 됩니다
주의 사랑이 날 구원함을 믿습니다
사랑 이것 하나에 모든 것이 해결 됩니다
4절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1.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세상 그 어떤 어려움 속에도
주 은혜로 나를 돌보시며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시네
♬2.주 사랑이 나를 이끄시네 내가 갈 수 없는 그 곳으로
주의 사랑 나를 붙드시며 세상 끝날까지 인도하시네
후렴 ♬주님만이 내 아픔 아시며 주님만이 내 맘 어루만지네
어느 누구도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네
주님만이 내 능력이시며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네
어느 누구도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네
사랑 없이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다.
인생의 여정이 쉽지 않지만,
주님의 사랑이 나를 살아내게 하며 나를 붙드시며, 이끄시며, 세상 끝날까지 인도하신다.
내 인생의 핵심은 바로, 주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그냥 사랑이 아니라 unfailing love 떨어지지 않는 사랑이지요.
로마서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다윗이 구원(save)을 탄원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에 근거하여 구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적인 구원이든 개인적인 구원이든 항상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에 근거하여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이 같은 언약을 사람들이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것입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맺은 은혜 언약에 따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어떤 문제든지 주님의 사랑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죄를 범하여 고통 한다고 할지라도 사랑의 언약에 따라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요 특권입니다.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걸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날 향하고 있었다는 걸
고마워요 그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께 주께서 허락하신 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 이제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 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