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때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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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019-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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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12:7-10 약한 때 강함이라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인 에릭 린드맨(Erick Lindman)교수는 고난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고난당한 사람들의 85%는 자신의 고난이 결국에는 유익이 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고난 때문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었다
담배와 술을 끊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리 말려도 되지 않았는데 암이 걸리면 끊어 버린다.
암이라는 고난을 통해서 나쁜 습관을 버리게 되었다.
고난으로 가정과 신앙, 사랑을 회복했다.
고난당하기 전에 가정을 등한히 하고 허랑방탕하던 사람이 고난당하고 매를 맞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어서 회개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생이 새로워졌고 원망과 불평을 하던 삶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삶으로 바뀌게 되었다.
고난스러우니까 새로운 사람이 되고 그 가운데 행복을 발견하고 감사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히 고난을 통해서 인생 망했다기보다는 이제야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성경적입니다
사람의 구성요소를 보면 흙과 똑 같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금이 되는 것도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도 아니고 흙이 됩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육신을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그 흙은 원 뜻은 티끌 먼지라는 말입니다.
먼지에 불과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코에 불어 넣어 살아있는 생령이 되었다는 말인데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말 그대로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먼지 같은 의미 없는 개 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사람의 존재가 대단한 것 같아도 너무나 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32세에 유럽을 정복했다던 알렉산더 대왕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을 보면 너무나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재롱 피우는 원숭이에게 물려 죽었다고 합니다.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나폴레옹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는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부러워하며 살다가 한 많은 세상을 암으로 혹은 독살 등의 설로 떠났습니다.
천하일색 크레오파트라는 부귀영화 권세를 손으로 주무르며 살았지만 결국은 독사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성경에도 인생이 별 볼일이 없는 약한 존재입니다
헤롯은 충이 들어 죽었다 바이러스겠지요
자신의 의를 말하고 욥을 정죄하던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사람은 하루살이보다 약하다고 했습니다
욥기4:17-19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18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하루살이보다 어쩌면 약한 인생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람이 하찮은 메뚜기 같고 버러지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40:22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이사야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사도 바울은 인간의 연약함을 조금만 부딪혀도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 같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4:6-7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나 인생이 이러한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약한 존재임을 알지 못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착각 할 때에 인생은 힘들어 집니다
내가 나다 힘듭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는 표현이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의 대상이 아닙니다고 하지요
본문의 바울도 자신이 비로소 연약한 존재임을 알았습니다.
육체적으로도 누구에게나 자랑 할만한 가문 지위 신분등 능력이 있습니다
바울은 신앙적으로도 소아시아와 유럽 전지역을 1차, 2차, 3차 선교여행을 통해서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많은 교회를 세우고 제자를 양육하고
신약성경의 27권중에 13권을 그가 썼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마다 보낸 편지가 다 성경이 되었어요.
히브리서도 사도 바울의 영향력 안에서 쓰인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썼거나 그의 영향력 가운데 쓴 책을 다 합치면 14권입니다.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사도행전19:11-12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런 이적뿐만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한 천국도 환상가운데 가보았습니다
1-4절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이 정도 쯤 되면 대단합니다
자랑 할 만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걸 맞는 자신의 신상이 따라가 주어야 권위가 서는데 자신의 병 하나 치유하지 못하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게 무엇인가 참으로 고민거리입니다
사람들에게 말 못 할 고민이라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해결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해결이 떨어졌습니다
병마가 물러 간 줄로 믿습니다
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됐다 됐다 가시가 그 정도면 딱 맞춤이야
심지어는 그 약함이 자랑감이야
그리고 그 약함이 곧 나의 파워기 머물거야 강함이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는 말입니다
8-10절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육체의 가시가 기쁨이라
육체의 시련은 인간은 다 있습니다
여기에 모임 자 다 있어요
내게 너무나도 많아요
너무나도 힘들어 해요
그래서 기도하기도 하지요
이 가시를 통해서 나약한 인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가시가 많으면 내가 너무 잘 난척 교만했구나
높은데 올라가면 중심이 위로 잡히기 때문에 도전하는 세력, 또는 시기 질투 많아요
가시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가시를 없애려고 하지 말고 나를 낮추면 됩니다
중심이 맨 아래로 내려나면 어떻게 하든지 넘어지지 않습니다
오뚝이는 발로 차버려도 손을 들어 던져 버려도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왜요
그 중심이 맨 아래로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이시기 때문이지만
그러나 또한 인간이십니다
그런데 넘어지지 않으심은
저 음부까지 내려갔지만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히브리서12:2-3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예수님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편22:6-8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예수님은 절대로 교만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자체가 겸손하셨습니다
바울의 가시 겸손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7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사람은 누구든지 가시에서 벗어나려고만 해
가시는 깨달으면 더 이상 가시가 아니에요
아이고 내가 아무 것도 아니구나 함께 가는 거구나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나는 힘듭니다
하나님 앞에는 그냥 약함으로 은혜가 필요한 자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처한 입장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 돼
그럴 수가 없어 이런 것 없습니다
내게 합하다고 여길 수 있다면 그 약한 부분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웁니다
이게 다윗의 부족함이 없는 은혜요
사도 바울의 자족하는 은혜요
나도 받을 은혜입니다
잘 해서 받으려는 어리석음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많으니 은혜가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잘 하는 똑똑한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예수가 필요 없고
문제투성인 죄인임을 아는 나는 구세주 예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육체의 가시는 무엇인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도 같다고 하였습니다.
시편92: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잠언4:19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시편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 가시로 약함이 오히려 강함이 됩니다
가시가 없었다면 사도바울은 너무 교만해져서 망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육체의 가시가 있다는 것은 오히려 기쁨이라고 합니다.
죄의 댓가로 고난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고난의 가시가 주어지는 것만도 아닙니다.
신비스러운 은혜를 체험한 사람에게도 은혜 충만한 사람에게도 고난의 가시가 주어집니다.
사실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자랑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헛된 것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고
십자가를 자랑했습니다
실로 약한 것이 강한 것이란 역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실입니다.
이 역설은 신앙의 세계나 자연의 세계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의 세계에서도 약한 것이 살아남고 강한 것은 점점 사라집니다.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이 채워지는 복을 받습니다
예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예수 나의 생명 할렐루야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 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 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으니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 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맘을 뉘 알아 주리요 내 맘을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고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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