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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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019-07-14 09:59본문
고린도전서15:55-58 삶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어떤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선생님 저는 손대는 곳마다 아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죽을 지경입니다
의사가 전신에 검진을 하고 나서 하는 말이
선생님 다른 곳은 다 이상이 없는데 손가락이 끝에 곪은 상처가 있네요
곪은 상처 난 손가락으로 누르니 누르는 곳마다 아프지 않은 곳이 있을 리 없었던 것입니다.
이 환자가 아픈 진단을 잘못 내린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인가
잘못된 진단 때문에 모두 것이 문제가 되고 힘들어 합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드러난 것만 가지고 어찌해보려고 하니 아무리 노력해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의 문제는 율법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양산하는 것이다
죄가 득세하니 죽을 지경이다
55-56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죄가 있는 곳에 사망이 승리를 하니
죄가 가득한 모든 삶에서 인생은 패배를 맛보고 있습니다
사망의 요인을 곳곳에 너무 많이 두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승리감보다 패배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요인을 여러 가지에서 찾습니다
이런 진단을 내립니다
유전적 요인
친족 혈연관계에서 찾습니다
환자와의 혈연관계가 가까울수록 발병확률은 높아진다.
부모 모두 건강할 경우, 일반인들이 병에 걸릴 확률 : 1%
부모 둥 한 명이 환자일 때 자녀가 병에 걸릴 확률 : 10%
부모가 모두 환자일 때 자녀가 병에 걸릴 확률: 40-50%
그래서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고 원망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부모를 선택 할 수가 없으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그러면서 주를 달기를 유전적 성향은 관계가 있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삶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신체적 원인에서 찾아요
체형, 혈액형, 성격 등의 요인(관계성)
내분비 장애(갑상선이나 뇌하수체의 이상),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지나친 전달
화학적 유독물(수은, 비소, 연, 은, 일산화가스 등)의 요인
뇌의 손상, 뇌의 구조적 이상
약물이나 알코올의 요인
또 이것만으로도 운명의 결론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심리 사회학적인 요인을 말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느낌
(자존심, 안정감, 행복감, 죄책감, 열등감)
성장과정에서의 심리적 요인
(모자관계, 부부관계, 가족 간의 의사소통, 집안의 분위기)
이것만으로도 아니다
마치 곪은 손가락으로 여기 되고 저기 되면 다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패배의식에 가득합니다
070715일 설교에 이런 예화를 소개 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까 참말로 맑았습니다. 아무리 구름을 찾아보려고 해도 구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식구도 저 하늘처럼 말끔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1964년 12월20일 당시 대구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군 의 일기의 내용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은 6·25 전쟁의 참화를 채 벗어나지 못한 1960년대는 큰 길 가에도 비가 오면 온 땅이 비포장으로 질퍽질퍽하고 발이 쑥쑥 빠졌습니다. 우마차가 다니고 집집마다 끼니 걱정을 해야 하던 어려운 시절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허름한 주택에 새들어 살던 이윤복 소년의 가족 역시 그 삶의 현실이 고달팠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에 찌들어 살았고 어머니는 윤복이가 초교 1학년 때 집을 나가버렸다. 그때부터 동생 셋을 돌보는 소년 가장이었습니다. 윤복이는 깡통을 들고 이집 저집 밥 동냥을 하러 다녀야 했고, 껌팔이와 구두닦이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윤복이의 얘기가 알려진 것은 일기장 덕분인데 담임선생님이 발견하고 적은 일기를 1964년 책으로 펴냈고, 이후 세간의 화제가 된 윤복이 일기장을 바탕으로 김수용 감독이 1965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국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고, 온 국민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일본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상영됐고 영화가 나온 뒤 대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격려편지와 성금이 답지했고 심지어 외국에서도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영화 제작을 계기로 윤복이 네는 일어섰고 집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돌아왔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술을 끊지 못했고 어머니는 다시 집을 나갔고 어떻게 되었는지 집안 형편은 다시 어려워졌고 또 다시 인생을 그는 행복하기 보다는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제목처럼 슬픔 쪽에 가까운 사람이 되어 우울한 사람의 되어 1984년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간염 악화로 슬픔의 인생은 그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윤복이에게 찾아온 축복의 기회도 결코 행복이 되지 못하였고 역시 슬픔을 노래하고 말았습니다.
대구의 대명동에 역시 남산 초등학교에 다니는 윤복군과 나이가 똑같은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 윤복군과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일날만 되면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고 윤복군과 같은 대박이 터지는 일이 없지만 그 꿈을 꺾지 않고 하나하나 이루고 꿈을 오늘도 꾸고 있었습니다. 윤복군은 힘겨운 삶을 연약한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가려고 하니 온통 세상은 슬픔으로 가득 찼고 좀 더 나은 삶이 왔지만 그것 또한 자신을 만족하게 하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또 다른 슬픔의 요소가 그를 슬프게 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 슬픔은 자신을 참으로 슬픈 인생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깡통을 차고 밥을 얻으려 다니지는 않았지만 한 때는 잘 집도 없어 여기 저기 다니기도 하고 먹을 양식이 없어 배를 쫄쫄 굶은 경험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매주 다니는 교회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이 꿈이요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는 자라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살아가지만 역시 하나님이 꿈이요 그의 힘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여러분도 말 하면은 아하 이 사람이구나 할 것입니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주철이라는 자입니다.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알고 보니 윤복이랑 같은 나이요 같은 대명동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 모든 문제의 승리는 삶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제 역시 이 삶을 승리 할 수 있음은 저에게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 바울이 말하는 승리입니다.
예수님은 패배 의식에 가득찬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패배의 요소 율법을 예수 그리스도가 소멸했다
잘했나 못했나, 앞으로 잘해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삶은 자녀의 삶이 아니라 종들의 삶입니다
로마서6:16-23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이제 사망이 공격 할 곳이 없다
패배의 의식이 나를 사로잡으면 참으로 불행해집니다
숨어서 기피하며 사는 인생
자유가 없는 구속된 삶
그리고 스스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령 괌 일본군 패잔병이 숨어 살던 곳이 있습니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항복하고 난 후에도 수개월,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개인으로, 또는 소규모 집단을 이루어 투항하지 않고 버티는 일본군이 있었다.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28년이란 시간이 지난 1972년에 격전지였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미군의 속령이 된 괌 섬의 밀림에서 원주민 사냥꾼들이 옛 일본군 육군하사 출신의 패잔병 요꼬이 쇼이치(橫井莊一, 1915-1997)란 인물을 찾아냈다. 발견될 당시 요꼬이는 오랜 야생생활을 한 탓에 언어능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1944년 7월, 미군은 사이판 섬에서 격전을 치르고 승리한 후 일본군의 다른 요새인 괌 섬으로 진격했다. 이때 요꼬이는 투항하지 않고 깊은 밀림 속으로 달아났다. 소총을 도구로 삼아 굴을 파고, 나뭇가지를 꺾어 입구를 가리고 그 속에서 생활했다. 쥐, 개구리, 뱀, 야생과일이 그의 주식이 되었다. 일본이 투항 한 후 미군은 종전을 알리고 투항을 권하는 전단을 공중에서 살포하였고 요꼬이도 이 전단을 보았으나 포로가 되면 귀국 후 극형에 처해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27년 동안이나 밀림 속에 숨어 살았다. 귀국 할 때 모여든 기자들을 향해 그가 내놓은 제일성은 “부끄럽게도 살아 돌아 왔습니다”였다. 언론은 그를 ‘최후의 황군 병사’로 치켜세웠다. 요꼬이는 처벌받기는커녕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귀국 후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1년 만에 끝났다. 그가 파경에 이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아마도 27년 동안 습득한 ‘야인’생활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제는 그 패배의식에 과거에 매여 살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매여 있으면 앞으로 해 나갈 것을 못합니다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데니스 퍼킨스의 새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동일한 위험 상황에 빠졌던 두 배의 서로 다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913년 7월 북극탐험에 나선 바렛 선장이 이끄는 칼럭호의 선원들은 모두 얼어 죽거나 권총으로 자살하였습니다. 그러나 1914년 남극 대륙을 탐험하러 갔던 새클턴의 인듀어런스호는 27명의 대원이 남극에 갇혔던 327일 동안 한 사람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고 다 살아 구조됩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원인은 북극을 탐험했던 칼럭호는 위기가 닥치자 서로를 불신하고 결코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불안해하며 요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모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남극에서 327일 동안 갇혔던 새클턴 인듀어런스호는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용기를 주며 신뢰로 뭉쳤습니다.
결과는 11개월 만에 구조되었는데, 모든 대원이 무사하였던 것입니다.
주어진 상황 때문에 과거에 흔들리고 요동하는 것은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모두 위험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옛것을 던져버리고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빌립보서3:7-14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승리의 요건은 내가 아닌 그리스도이십니다
2017년 6월, 인도 제트 에어웨이즈 항공에 탑승한 임산부가 기내에서 진통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를 원래 목적지가 아닌 인도 뭄바이에 긴급 착륙을 하는데 착륙도 하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 항공사는 갑작스럽게 비행기에서 태어나게 된 아이에게 평생 무료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비행기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프리
왜요 이 비행기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고 승리
다윗은 어디를 가든지 다 승리하게 누가 하나님
사무엘하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승리의 면역 주사 예수 그리스도로 산자요 죽은 자가 아니다
이긴자요 패배자도 앞으로 이길자가 아니다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어떤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선생님 저는 손대는 곳마다 아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죽을 지경입니다
의사가 전신에 검진을 하고 나서 하는 말이
선생님 다른 곳은 다 이상이 없는데 손가락이 끝에 곪은 상처가 있네요
곪은 상처 난 손가락으로 누르니 누르는 곳마다 아프지 않은 곳이 있을 리 없었던 것입니다.
이 환자가 아픈 진단을 잘못 내린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인가
잘못된 진단 때문에 모두 것이 문제가 되고 힘들어 합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드러난 것만 가지고 어찌해보려고 하니 아무리 노력해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의 문제는 율법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양산하는 것이다
죄가 득세하니 죽을 지경이다
55-56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죄가 있는 곳에 사망이 승리를 하니
죄가 가득한 모든 삶에서 인생은 패배를 맛보고 있습니다
사망의 요인을 곳곳에 너무 많이 두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승리감보다 패배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요인을 여러 가지에서 찾습니다
이런 진단을 내립니다
유전적 요인
친족 혈연관계에서 찾습니다
환자와의 혈연관계가 가까울수록 발병확률은 높아진다.
부모 모두 건강할 경우, 일반인들이 병에 걸릴 확률 : 1%
부모 둥 한 명이 환자일 때 자녀가 병에 걸릴 확률 : 10%
부모가 모두 환자일 때 자녀가 병에 걸릴 확률: 40-50%
그래서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고 원망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부모를 선택 할 수가 없으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그러면서 주를 달기를 유전적 성향은 관계가 있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삶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신체적 원인에서 찾아요
체형, 혈액형, 성격 등의 요인(관계성)
내분비 장애(갑상선이나 뇌하수체의 이상),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지나친 전달
화학적 유독물(수은, 비소, 연, 은, 일산화가스 등)의 요인
뇌의 손상, 뇌의 구조적 이상
약물이나 알코올의 요인
또 이것만으로도 운명의 결론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심리 사회학적인 요인을 말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느낌
(자존심, 안정감, 행복감, 죄책감, 열등감)
성장과정에서의 심리적 요인
(모자관계, 부부관계, 가족 간의 의사소통, 집안의 분위기)
이것만으로도 아니다
마치 곪은 손가락으로 여기 되고 저기 되면 다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패배의식에 가득합니다
070715일 설교에 이런 예화를 소개 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까 참말로 맑았습니다. 아무리 구름을 찾아보려고 해도 구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식구도 저 하늘처럼 말끔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1964년 12월20일 당시 대구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군 의 일기의 내용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은 6·25 전쟁의 참화를 채 벗어나지 못한 1960년대는 큰 길 가에도 비가 오면 온 땅이 비포장으로 질퍽질퍽하고 발이 쑥쑥 빠졌습니다. 우마차가 다니고 집집마다 끼니 걱정을 해야 하던 어려운 시절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허름한 주택에 새들어 살던 이윤복 소년의 가족 역시 그 삶의 현실이 고달팠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에 찌들어 살았고 어머니는 윤복이가 초교 1학년 때 집을 나가버렸다. 그때부터 동생 셋을 돌보는 소년 가장이었습니다. 윤복이는 깡통을 들고 이집 저집 밥 동냥을 하러 다녀야 했고, 껌팔이와 구두닦이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윤복이의 얘기가 알려진 것은 일기장 덕분인데 담임선생님이 발견하고 적은 일기를 1964년 책으로 펴냈고, 이후 세간의 화제가 된 윤복이 일기장을 바탕으로 김수용 감독이 1965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국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고, 온 국민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일본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상영됐고 영화가 나온 뒤 대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격려편지와 성금이 답지했고 심지어 외국에서도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영화 제작을 계기로 윤복이 네는 일어섰고 집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돌아왔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술을 끊지 못했고 어머니는 다시 집을 나갔고 어떻게 되었는지 집안 형편은 다시 어려워졌고 또 다시 인생을 그는 행복하기 보다는 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제목처럼 슬픔 쪽에 가까운 사람이 되어 우울한 사람의 되어 1984년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간염 악화로 슬픔의 인생은 그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윤복이에게 찾아온 축복의 기회도 결코 행복이 되지 못하였고 역시 슬픔을 노래하고 말았습니다.
대구의 대명동에 역시 남산 초등학교에 다니는 윤복군과 나이가 똑같은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 윤복군과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일날만 되면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고 윤복군과 같은 대박이 터지는 일이 없지만 그 꿈을 꺾지 않고 하나하나 이루고 꿈을 오늘도 꾸고 있었습니다. 윤복군은 힘겨운 삶을 연약한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가려고 하니 온통 세상은 슬픔으로 가득 찼고 좀 더 나은 삶이 왔지만 그것 또한 자신을 만족하게 하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또 다른 슬픔의 요소가 그를 슬프게 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 슬픔은 자신을 참으로 슬픈 인생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깡통을 차고 밥을 얻으려 다니지는 않았지만 한 때는 잘 집도 없어 여기 저기 다니기도 하고 먹을 양식이 없어 배를 쫄쫄 굶은 경험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매주 다니는 교회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이 꿈이요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는 자라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살아가지만 역시 하나님이 꿈이요 그의 힘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여러분도 말 하면은 아하 이 사람이구나 할 것입니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주철이라는 자입니다.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알고 보니 윤복이랑 같은 나이요 같은 대명동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 모든 문제의 승리는 삶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제 역시 이 삶을 승리 할 수 있음은 저에게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 바울이 말하는 승리입니다.
예수님은 패배 의식에 가득찬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패배의 요소 율법을 예수 그리스도가 소멸했다
잘했나 못했나, 앞으로 잘해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삶은 자녀의 삶이 아니라 종들의 삶입니다
로마서6:16-23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이제 사망이 공격 할 곳이 없다
패배의 의식이 나를 사로잡으면 참으로 불행해집니다
숨어서 기피하며 사는 인생
자유가 없는 구속된 삶
그리고 스스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령 괌 일본군 패잔병이 숨어 살던 곳이 있습니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항복하고 난 후에도 수개월,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개인으로, 또는 소규모 집단을 이루어 투항하지 않고 버티는 일본군이 있었다.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28년이란 시간이 지난 1972년에 격전지였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미군의 속령이 된 괌 섬의 밀림에서 원주민 사냥꾼들이 옛 일본군 육군하사 출신의 패잔병 요꼬이 쇼이치(橫井莊一, 1915-1997)란 인물을 찾아냈다. 발견될 당시 요꼬이는 오랜 야생생활을 한 탓에 언어능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1944년 7월, 미군은 사이판 섬에서 격전을 치르고 승리한 후 일본군의 다른 요새인 괌 섬으로 진격했다. 이때 요꼬이는 투항하지 않고 깊은 밀림 속으로 달아났다. 소총을 도구로 삼아 굴을 파고, 나뭇가지를 꺾어 입구를 가리고 그 속에서 생활했다. 쥐, 개구리, 뱀, 야생과일이 그의 주식이 되었다. 일본이 투항 한 후 미군은 종전을 알리고 투항을 권하는 전단을 공중에서 살포하였고 요꼬이도 이 전단을 보았으나 포로가 되면 귀국 후 극형에 처해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27년 동안이나 밀림 속에 숨어 살았다. 귀국 할 때 모여든 기자들을 향해 그가 내놓은 제일성은 “부끄럽게도 살아 돌아 왔습니다”였다. 언론은 그를 ‘최후의 황군 병사’로 치켜세웠다. 요꼬이는 처벌받기는커녕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귀국 후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1년 만에 끝났다. 그가 파경에 이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아마도 27년 동안 습득한 ‘야인’생활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제는 그 패배의식에 과거에 매여 살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매여 있으면 앞으로 해 나갈 것을 못합니다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데니스 퍼킨스의 새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동일한 위험 상황에 빠졌던 두 배의 서로 다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913년 7월 북극탐험에 나선 바렛 선장이 이끄는 칼럭호의 선원들은 모두 얼어 죽거나 권총으로 자살하였습니다. 그러나 1914년 남극 대륙을 탐험하러 갔던 새클턴의 인듀어런스호는 27명의 대원이 남극에 갇혔던 327일 동안 한 사람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고 다 살아 구조됩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원인은 북극을 탐험했던 칼럭호는 위기가 닥치자 서로를 불신하고 결코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불안해하며 요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모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남극에서 327일 동안 갇혔던 새클턴 인듀어런스호는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용기를 주며 신뢰로 뭉쳤습니다.
결과는 11개월 만에 구조되었는데, 모든 대원이 무사하였던 것입니다.
주어진 상황 때문에 과거에 흔들리고 요동하는 것은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모두 위험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옛것을 던져버리고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빌립보서3:7-14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승리의 요건은 내가 아닌 그리스도이십니다
2017년 6월, 인도 제트 에어웨이즈 항공에 탑승한 임산부가 기내에서 진통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를 원래 목적지가 아닌 인도 뭄바이에 긴급 착륙을 하는데 착륙도 하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 항공사는 갑작스럽게 비행기에서 태어나게 된 아이에게 평생 무료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비행기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프리
왜요 이 비행기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고 승리
다윗은 어디를 가든지 다 승리하게 누가 하나님
사무엘하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승리의 면역 주사 예수 그리스도로 산자요 죽은 자가 아니다
이긴자요 패배자도 앞으로 이길자가 아니다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