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돕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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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019-09-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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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4:14-16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올리 15분이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단지 15분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인생을 살아가는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입니다.
30대 청년이 박사논문을 제출해놓고 그만 폐암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그는 죽음만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불과 15분밖에는 살 수 없는 운명의 시간을 카운트다운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청년은 초조하며 몇 분 남았냐고 묻습니다.
의사는 13분이 남았다고 말합니다.
12분이 남았습니다.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이때 한통의 전보가 도착합니다.
억만장자인 청년의 삼촌이 죽었으니 지금 와서 재산을 상속하라는 내용입니다.
지금 8분이 남았다고 말하는 순간 또 다시 전보가 도착합니다.
당신이 제출한 박사논문은 올해의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불과 3분밖에 남지 않았을 무렵 다시 한통의 전보가 배달됩니다.
사랑하는 애인으로부터 결혼을 승낙한다는 전보입니다.
그가 소원하던 3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도 원했던 일들이 다 주어졌지만 한 가지도 누려보지 못했습니다.
본문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자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은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도 은혜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많은 사람 중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말 할 때 값없이 거저 받은 은혜라고 쉽게 말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별로로 여깁니다
내가 수고하고 값을 치룬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수고한 적은 없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곧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가치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왜 그 은혜의 가치를 모르느냐
그러나 그 은혜를 누리고 보면 얼마나 큰지 말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보편적인 것이 많습니다
예수를 믿든지 믿지 아니하든지 모든 인간은 일반은총의 은혜를 다 받은 자들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다만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돌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은혜를 알고
받은 그 은혜를 누리는 자입니다
이 시간까지 많은 은혜를 누렸다
그 은혜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십니다
누구에게, 누구나
믿든지 안 믿든지
이게 은혜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살아 온 것 은혜입니다
광야는 인생길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이스라엘은 은혜가 아니었습니다
왜요
은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은혜라고 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은혜라고 여긴다면 만사가 은혜인데 그 은혜를 봅시다
광야 매일 먹을 양식을 주십니다
탄수화물 덩어리 만나가 싫다고
지방과 담백질을 달라합니다
빵도 주시고 치킨도 주셨습니다
육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요사이 얼마나 잘 챙겨 먹습니까
밤에는 히터를
낮에는 에어컨을 컨디션 조절을 하게 하십니다 삼성 엘지등에서 잘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여행 가운데 아픈 자도 없었고 의료제도 날마다 좋아 집니다
옷도 신발도 낡아지지 않았습니다 옷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야말로 때를 따라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이 모든 은혜를 모르고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그냥 죽고 마는 자들이 광야에서 무덤을 판자가 한둘이 아닙니다
은혜를 아는 자는 많지 않았는데
갈렙과 여호수아는 은혜를 알고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의 삶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삶이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나의 모두가 은혜라고 하지 못하다면 어떤 것은 은혜도 어떤 것은 아니다고 한다면
교인은 되겠지요
그리스도인과 교인의 차이가 뭐야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다 똑같아요
다 똑같이 받아요
그러나 차이는 무엇입니까
내 삶이 은혜가 아니라고 하고
모든 것이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아니라고 하면 은혜는 더 이상 내게는 은혜가 안 되고
은혜라고 하면 모두가 은혜가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처한 상황에 상관이 없이
은혜입니다
장소가 어디이든지(미국이든지 북한이든지)
환경이 무엇이든지
은혜라면 내 삶이 족합니다
은혜이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만족하지 못함은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다윗은 아들에게서 쫒겨 가면서도 은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연예인 중에 재미있는 한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의리를 외쳐요
무엇이든지 의리 의리입니다
은혜를 구하면 됩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는 때와 장소와 시간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구속 받으십니까
온 땅에 충만하십니다
능치 못하심도 없으신 전능하시고
전지하셔서 다 아십니다
은혜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조건과 상관이 없습니다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으랴
그럼 그 은혜 구하고 누리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면
지난 주말에 국가적으로 태풍이 두 개 지나갔습니다
하나는 자연 링링이고
하나는 인간 작품 조 청문회 입니다
큰 바람이 부는 링링 가운데 은혜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청문회 어느 당도 누가 기소되어도 앞으로 정반대의 일들이 일어나도 하나님 은혜가 있습니다
잘해도 못해도 거기에서 은혜를 구하면 은혜가 있습니다
구하면 누구든지 은혜 죽는 가운데서도 은혜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사도행전7:54-60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죽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자고 있어 언젠가 일어나라 나팔 불면 일어나요
이것은 다윗도 그런 삶을 누렸고 사도 바울도 마찬 가지입니다
어찌 내 소욕으로 살아가려고만 합니까
참 힘듭니다
은혜로 살아야 인생을 쉽고 가나안의 평안이 있습니다
14-15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긍휼이란 강자가 약자를 불쌍히 여겨 도와주는 은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연약 투성이입니다. 링링이 와도 창문 꼭꼭 잠겨 놓고 있지 않습니까
뭐 하나 인간이 할 수가 있는 것이 사실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나를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동정하십니다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딱하고 가엾게 여김.
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을 베풂.
내가 잘해서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인간은 하나님의 동정의 대상이요 긍휼의 대상이요 사랑의 대상이니
곧 은혜의 대상입니다
언제 잘 할 수 있을 까요 내 주위의 사람들 보고 자녀가 되었든지 아내든지 남편이든지 다른 누구든지 특히 나를 속상하게 하는 자라 할지라도 은혜라고 보면 그 꼴 동정으로 긍휼로 사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치라고 해보십시시오 죽을 때까지 해도 그대로입니다
그냥 모든 것이 은혜라고 하십시오
은혜로 넉넉히 감당 할 수 있습니다
자존심 못 내려놓은 자가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은혜로 대처 됩니다
예수님처럼 이란 말은
내가 의롭게 잘해서 예수님 처럼이 아니라
은혜로 살면서 예수님의 도우심을 입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구제불능의 죄인임을 아십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후원자이십니다.
당당하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은혜를 구하십시오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혜로 사십시오
나의 조건이 은혜입니다
1967년 이스라엘 총리로 연립 내각을 이끌었던 여자 정치인
골다 메이어(Golda Meir) 총리입니다.
잘 생기지 못한 얼굴에,
죽기 전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업무에 충실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자기의 연약한 부분에 대해서 말합니다.
오히려 이것을 은혜로 알았습니다
나의 연약함과 못생긴 얼굴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약했고 못났기 때문에 두 배로 공부하고 기도했습니다.
겸손하고 진실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약함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가시가 은혜가 아니고 불평인 줄 알았더니
불평이 아니라 은혜라 크게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내 모든 이대로 은혜입니다
받아 드리고 은혜로 가나안의 삶을 사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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