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갚아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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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19-10-13 09:41본문
사무엘하16:9-14 선으로 갚아 주시리라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다른 말로하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이 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이 있다니
인생은 이일 저일 좋은 일 나쁜 일 등등 수많은 일들을 경험 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일들을 흑과 백으로 구분을 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백도 선 흑도 선이 된다니
아무 일을 만나도 하나님 앞에서 선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다윗은 수많은 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어찌 할까 결론은 항상 이것입니다
이 일은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요
이 일은 여호와께서 감찰하시고
이 일은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라
이 말이 마치 욥이 엄청난 환난 흑이 가득 앞이 캄캄합니다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도
그 해결의 방편은 여호와 하나님 이었습니다
욥기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주신이도 여호와 거두신 이도 여호와
여호와께 원망하지 않고 여호와를 찬송했다
욥기2:8-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않겠느냐
그러니 입술로도 범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하나님 앞에서 해석하자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가 그 사람의 장래가 정해집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내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든다는 말은 서로 뜻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받아 드릴 줄 안다는 말입니다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피조된 인간 죄인이요
하나님은 말 그대로 창조주요 전지전능 하신 분이신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죄인된 인간이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범사에 시인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만이 아니라
기가 막히는 일이 있을 때에도
내 입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 마음에 드신 것입니다
다윗이 집안을 잘 다스렸습니까
세상적으로 말하면 콩가루 집안입니다
아내를 많이 두어 배다른 자식들끼리
간음하고 살해하고 왕권 다툼으로 싸우고 살해하고
심지어 아들이 아버지의 첩들을 간음하는 일까지
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나서니 도망가는 일이
이것이 다윗가의 모습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합니다
그랬더니 지금까지의 모든 흑이 백이 됩니다
마치 예수 이름으로 내 모든 죄가 다 사함 받아
죄인이 의인 되었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왕궁을 뺏기고
이제 왕좌를 노리고 목숨까지 노리니
더 이상 압살롬을 이길 능력이 없어 도망을 가는 신세가 되니
지금까지 살은 세상 다 헛 살았고
자신의 입장은 죽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왜 죽습니까 이래서 죽지요
피하고 기피하고 싶고 받아 드릴 수가 없어
세상을 감당 할 수가 없어 죽는 것입니다
선진 37개국 OECD 국가 중 자살률 2위→1위 복귀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키자 백성들이 다윗을 버리고 압살롬을 따랐다는 것은
다윗이 그만큼 정치도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집안 꼴이나 나라꼴이나 자신의 신세나 꼬락서니 참 좋다
사무엘하15:30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
머리 풀고 맨발로 울면서 아주 극심한 슬픔을 표현한 것입니다.
꼴 참 가관입니다 딱 죽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죽지 않고 다윗다울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수단 방법이 아니라 지금까지 행한 공력이 아니라
이 상황을 믿음으로는 감당이 됩니다
예루살렘에서 약 4km정도 떨어져 있는 바후림이라는 곳에 갔을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도망치는 다윗의 일행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다윗 왕에게 돌을 던지면서 저주합니다.
사울 왕과 왕족을 죽인 살인마야! 이 땅에서 꺼져버려라
아들을 피해 피난길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정말로 죽이고 싶은 인물 등장입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아비새 장군이 저자의 머리를 베어 버리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래 당장 쳐 버려 내가 지금 죽게 생겼는데
이 문제도 하나님 앞으로
9-11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10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11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나라고 뭐 잘난 것있나
내 집안을 봐라 내 새끼도 저렇게 하는데
시므이 왕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 나둬
다 하나님이 허락해서 내가 당하는 것 당연해
아마 이 말을 하는 순간만큼은 다윗의 마음은 강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불편했던 마음을 평안하게 붙잡아 주셨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단순히 사람의 저주로 듣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들려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혹시 예상치 않는 봉변이나 일을 당 할 때에 우연이 아닙니다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바로 다윗 자신입니다.
밧세바와의 범죄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밧세바와의 범죄 이후에 나단 선지자의 예언처럼 다윗의 삶에는 여러 가지 징벌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한 이 일 역시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게 주어진 삶을 선악 간에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자입니다
헬렌 켈러는 난지 19개월 되었을 때에 뇌척수막염 으로 추정되는 병을 앓고 나서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고 말았다
그녀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바깥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도대체 나를 왜 이 따위로 만들어놓았습니까?
이렇게 만들어놓고 세상을 살라는 것이 말이 됩니까?
헬렌 켈러의 상황은 이렇게 분노하기에 충분할 만큼 암울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만들어 갔습니다
20세에 하버드 대학의 래드클리프 칼리지(Radcliffe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카네기 같은 사람도 많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헬렌 켈러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주는 사람에게도 상당한 기쁨과 보람이 됩니다.
그래서 카네기도 헬렌 켈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20세이던 헬렌 켈러에게는 원고를 쓰고 받는 일정한 액수의 수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헬렌 켈러는 카네기의 장학금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그 장학금이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십시오. 저는 충분한 수입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비난하거나 좌절하거나 저주하지 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 드리는 이것이 믿음이며 성공이며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다 보시고 계십니다
12-14절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13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그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먼지를 날리더라
14 왕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들이 다 피곤하여 한 곳에 이르러 거기서 쉬니라
다윗은 주어진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믿음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상황이 억울한 상황이 아니라 나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재해석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사람을 통해 자연을 통해
환경을 통해 들립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 때 그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며 깊은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힘든 문제를 재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길입니다
살 길 생명입니다
곧 바른 길 진리입니다
힘든 일을 통하여 오히려 신앙 고백이 되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신앙 고백하면 힘이 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생각할 때,
여태까지 훈련 받은 비장의 무기 믿음을 사용하십시요
결과는 합력하여 선으로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란 단어가 23번 나오는 믿음장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믿음으로 재해석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죽음조차도 재해석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11:33-38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믿음장의 마지막 부분은 박해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들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히브리서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로마서8:36-37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들 모두가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무엇으로 믿음으로 할렐루야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다른 말로하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이 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이 있다니
인생은 이일 저일 좋은 일 나쁜 일 등등 수많은 일들을 경험 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일들을 흑과 백으로 구분을 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백도 선 흑도 선이 된다니
아무 일을 만나도 하나님 앞에서 선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다윗은 수많은 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어찌 할까 결론은 항상 이것입니다
이 일은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요
이 일은 여호와께서 감찰하시고
이 일은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라
이 말이 마치 욥이 엄청난 환난 흑이 가득 앞이 캄캄합니다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도
그 해결의 방편은 여호와 하나님 이었습니다
욥기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주신이도 여호와 거두신 이도 여호와
여호와께 원망하지 않고 여호와를 찬송했다
욥기2:8-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않겠느냐
그러니 입술로도 범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하나님 앞에서 해석하자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가 그 사람의 장래가 정해집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내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든다는 말은 서로 뜻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받아 드릴 줄 안다는 말입니다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피조된 인간 죄인이요
하나님은 말 그대로 창조주요 전지전능 하신 분이신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죄인된 인간이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범사에 시인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만이 아니라
기가 막히는 일이 있을 때에도
내 입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 마음에 드신 것입니다
다윗이 집안을 잘 다스렸습니까
세상적으로 말하면 콩가루 집안입니다
아내를 많이 두어 배다른 자식들끼리
간음하고 살해하고 왕권 다툼으로 싸우고 살해하고
심지어 아들이 아버지의 첩들을 간음하는 일까지
그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나서니 도망가는 일이
이것이 다윗가의 모습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합니다
그랬더니 지금까지의 모든 흑이 백이 됩니다
마치 예수 이름으로 내 모든 죄가 다 사함 받아
죄인이 의인 되었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왕궁을 뺏기고
이제 왕좌를 노리고 목숨까지 노리니
더 이상 압살롬을 이길 능력이 없어 도망을 가는 신세가 되니
지금까지 살은 세상 다 헛 살았고
자신의 입장은 죽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왜 죽습니까 이래서 죽지요
피하고 기피하고 싶고 받아 드릴 수가 없어
세상을 감당 할 수가 없어 죽는 것입니다
선진 37개국 OECD 국가 중 자살률 2위→1위 복귀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키자 백성들이 다윗을 버리고 압살롬을 따랐다는 것은
다윗이 그만큼 정치도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집안 꼴이나 나라꼴이나 자신의 신세나 꼬락서니 참 좋다
사무엘하15:30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
머리 풀고 맨발로 울면서 아주 극심한 슬픔을 표현한 것입니다.
꼴 참 가관입니다 딱 죽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죽지 않고 다윗다울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수단 방법이 아니라 지금까지 행한 공력이 아니라
이 상황을 믿음으로는 감당이 됩니다
예루살렘에서 약 4km정도 떨어져 있는 바후림이라는 곳에 갔을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도망치는 다윗의 일행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다윗 왕에게 돌을 던지면서 저주합니다.
사울 왕과 왕족을 죽인 살인마야! 이 땅에서 꺼져버려라
아들을 피해 피난길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정말로 죽이고 싶은 인물 등장입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아비새 장군이 저자의 머리를 베어 버리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래 당장 쳐 버려 내가 지금 죽게 생겼는데
이 문제도 하나님 앞으로
9-11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10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11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나라고 뭐 잘난 것있나
내 집안을 봐라 내 새끼도 저렇게 하는데
시므이 왕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 나둬
다 하나님이 허락해서 내가 당하는 것 당연해
아마 이 말을 하는 순간만큼은 다윗의 마음은 강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불편했던 마음을 평안하게 붙잡아 주셨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단순히 사람의 저주로 듣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들려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혹시 예상치 않는 봉변이나 일을 당 할 때에 우연이 아닙니다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바로 다윗 자신입니다.
밧세바와의 범죄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밧세바와의 범죄 이후에 나단 선지자의 예언처럼 다윗의 삶에는 여러 가지 징벌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한 이 일 역시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게 주어진 삶을 선악 간에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자입니다
헬렌 켈러는 난지 19개월 되었을 때에 뇌척수막염 으로 추정되는 병을 앓고 나서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고 말았다
그녀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바깥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도대체 나를 왜 이 따위로 만들어놓았습니까?
이렇게 만들어놓고 세상을 살라는 것이 말이 됩니까?
헬렌 켈러의 상황은 이렇게 분노하기에 충분할 만큼 암울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만들어 갔습니다
20세에 하버드 대학의 래드클리프 칼리지(Radcliffe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카네기 같은 사람도 많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헬렌 켈러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주는 사람에게도 상당한 기쁨과 보람이 됩니다.
그래서 카네기도 헬렌 켈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20세이던 헬렌 켈러에게는 원고를 쓰고 받는 일정한 액수의 수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헬렌 켈러는 카네기의 장학금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그 장학금이 더 필요한 사람에게 주십시오. 저는 충분한 수입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비난하거나 좌절하거나 저주하지 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 드리는 이것이 믿음이며 성공이며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다 보시고 계십니다
12-14절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13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그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먼지를 날리더라
14 왕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들이 다 피곤하여 한 곳에 이르러 거기서 쉬니라
다윗은 주어진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믿음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상황이 억울한 상황이 아니라 나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재해석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사람을 통해 자연을 통해
환경을 통해 들립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 때 그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며 깊은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힘든 문제를 재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길입니다
살 길 생명입니다
곧 바른 길 진리입니다
힘든 일을 통하여 오히려 신앙 고백이 되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신앙 고백하면 힘이 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생각할 때,
여태까지 훈련 받은 비장의 무기 믿음을 사용하십시요
결과는 합력하여 선으로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란 단어가 23번 나오는 믿음장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믿음으로 재해석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죽음조차도 재해석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11:33-38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믿음장의 마지막 부분은 박해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들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히브리서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로마서8:36-37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들 모두가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무엇으로 믿음으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