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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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019-1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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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0:29-34 불쌍히 여기소서
유대 인 율법학자의 구전(口傳)과 해설을 집대성한 책.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이웃집에 가서 낫을 좀 빌려오라는 것입니다.
그 아들이 이웃집에 가서 정중히 낫을 빌려 달라 했습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거절을 당했습니다.
며칠 후 바로 그 이웃집에서 이 집에 낫을 빌리러 왔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하기를 낫을 빌려 주라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들은 아버지에게 저 집에서 빌려주지 않았는데 왜 우리가 빌려줘야 합니까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면 이것은 복수다.
너는 빌려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려 준다고 말하면서 빌려주면 이건 증오다.
그러나 거절당했다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저 낫이 필요하다고하니 빌려준다 하는 마음으로 빌려주면 이것이 긍휼이다라고 했답니다.
본문에 맹인 두 사람이 길을 가는 예수께
나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시던 예수님
불쌍히 여겼다고 합니다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이란 사람은
사랑과 은혜와 긍휼,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특별한 것인데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방문하는 친구와 같은 것이라면,
긍휼은 병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같은 것이다.
은혜가 죄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애정이라면,
긍휼은 죄의 결과로 비참한 상태 속에 있는 사람을 향한 애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긍휼은
저주받아 마땅한 죄인에게 저주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무시해도 될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버림받아야 할 사람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소히 꺼져가는 등불도 꺼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전부를 주어 그의 필요를 충분히 도와 도와주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겨 눈을 만져 주시니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불쌍히 여김이 하나님에게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길 자 일 뿐입니다
마태복음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예수는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불쌍히 여기사 병자도 고쳐주시고
불쌍히 여기사 귀신도 나가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빚을 탕감하여 주시기도 하시고
본문에는 불쌍히 여기사 눈을 보게도 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나병도 낫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먹을 양식도 주시고
불쌍히 여기사 죽은 아들도 살리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원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십니다
그 불쌍히 여김에 내 모든 문제도 해결이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긍휼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히브리어로 긍휼과 긍휼이 여기다 는 단어는 자궁이라는 명사에서 만들어진 것이란 말입니다.
긍휼이 어머님의 태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나왔을까요?
어머님의 태에 들어있는 자식은 오직 어머님의 영양의 공급만으로 사람이 되어가고 성장하고 그 안에서 살 때가 가장 안전하고 평안합니다.
그 태안의 자녀에게 표현되는 모든 감정들은 고스란히 다 어머니에게 전달됩니다
사라는 그 태중에 두 민족이 있음을 느꼈고 서로 싸우고 있음도 알았습니다
세례요한을 그 어머니 엘리사벳이 임신 6재월이 됐을 때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의 소식을 전 할 때에 태중의 세례요한 뛰노는지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시편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불쌍히 여김은 그 어떤 자격도 그 어떤 조건도 요구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내가 보기에 아니올시다라고 하는 내가 가장 증오하는 그 사람도
아니 스스로 의롭다고 잘난척하는 나도
긍휼을 받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나의 기도 제목이 있다면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면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인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 있음은 아무나 받지 못합니다
자신이 내 처지가 불쌍한 자임을 아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불쌍히 여김 받을 인생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유대인은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왜요
자신들이 잘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죄인이라는 고백을 하는 자의 특권이 불쌍히 여김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은혜를 받은 자가 누구입니까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입니다
최고의 은혜를 노래한 다윗은 자신이 죄인임을 철두철미 하게 고백합니다
시편51:1-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다 누구의 죄
남의 죄가 아니라 내 죄
예수님이 왜 돌아 가셨나요
며느리죄가 아니라 남의 죄가 아니라 내 죄
다윗은 내 죄악 나의 죄악 나의 죄 내 죄과 내 죄
내가 범죄 내가 죄악 중에
자신의 출생조차도 죄 중에 잉태
그러니 얼마나 주의 불쌍히 여기심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맹인이 보지 못함이 얼마나 비통하고
얼마나 자괴감이 들겠습니까
아무렇지도 않습니까
소리 지르며 나 불쌍히 여겨 달라는 말입니다
누가 막아도 나 불쌍히 여겨 달라는 말은 멈추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통상 죄라고 번역하고 있는 히브리어는 단어는 15개나 되어 그 의미가 다 다르지만 다 죄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의미를 살펴보면
죄가 위중하고
그렇게 크고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그 죄는 두렵게 하고
그 죄는 나를 망하게 하고
그 죄는 나를 아무 것도 못하게 하고
그 죄의 값은 그냥 사형이라는 말입니다
이 죄의 사실을 자각하는 자 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살려 주세요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니면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 맹인 소리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지 하든지 말든지
제지는 불쌍히 여김을 받겠다는데 아무 장애가 아닙니다
예수께 나아오는데 장애가 많습니까
예수께 나아오는데 아직 그 무엇이 장애로 여기면 아직 내가 살만 하니깐 그런 겁니다
주께로 나아오는데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주께로 나아오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무나도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내게 장애가 장애가 아니라 오히려 주께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로마서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환난,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 칼,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만약 자신의 비참함을 안다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을 아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불행가운데 있는데 세상의 그 어떤 것 때문에 자신의 인간의 비참함을 모른 채 정신없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돈 권위 등등 심지어 자존심을 가지고
세상적인 일로 사람과의 비교에서 덜 비참하든지 아니면 더 비참하든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돈 좀 더 있고 더 뭐가 낫고 이것의 비교함이 아니라
근본 인간의 비참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누가 더 행복할까요?
세상에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문제를 만나 인간의 비참함이 무엇인지를 깊이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 비참함 속에서
예수를 향하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 모습의 비참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산다면
소히 예수의 불쌍이 여김을 무시하고 사는 자는
미래의 모습은 진짜 더 비참함을 맛 볼 것입니다
맹인에게서 그 맹인 인간의 비참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비참함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함을 날마다 더 깊이 묵상하며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나의 비참함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비참함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더욱더 깊이 의지해야 합니다.
불쌍히 여김은 인간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바라 봅니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가 어떻게 달랐습니까?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이라는 단어의 뜻은
히브리어 분리되다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그 이름대로 그들은 율법에서 정한 모든 부정한 것에서 자신을 분리하려고 했습니다.
거룩하게 살려고 힘썼던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의가 되어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된 것입니다
스스로의 의가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주께로 뻣뻣하게 서 있는 바리새인의 실상입니다
나 혼자 살수 있어 스스로 바벨탑을 쌓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할렐루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이 꼭 필요합니다
양들은 자기를 돌보는 목자가 없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양들은 시력이 나빠서 멀리 보지 못합니다.
분별력도 좋지 못합니다.
방향 감각도 없습니다.
그리고 방어할 만한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양은 잘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리 저리로 몰면 도망칠 곳이 없는 곳으로 몰려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자 없는 양은 사나운 맹수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목자 없는 양같은 자기 백성들을 보자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주님 불쌍히 여기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어루만지십니다
새로운 인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새 인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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