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주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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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19-1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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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31-39 아들을 주신 사랑
1928년 황해도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배우 신영균 씨는
500억원 규모의 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명동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에 쾌척한 바 있다.
또 모교인 서울대에도 시가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의 나이 91세인데
이제 인생을 정리하면서 마치 자식 같은 극장을 내놓으셨는데.
60-70년대에는 내 영화를 맘껏 틀 극장이 너무나 갖고 싶었죠.
하지만 이제 욕심이 없어요.
그저 마지막으로 내가 가지고 갈 거는 40-50년 손때 묻은 이 성경책 하나예요.
혜진아(딸을 보며), 이걸 나랑 같이 묻어 다오.
신씨는 가죽이 다 해어진 성경책 한 권을 만지며 말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소리 내 읽었다.
고린도전서 15장10절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가 멋있는 것은
전 재산을 기부했는 것도 있지만
그가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오늘날 신영균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라는 말입니다
더욱이 육신의 죽음 후에 나와 함께하는 말씀 곧 하나님을 믿은 그 믿음이 멋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으리요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은 고백입니다
35-39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이 추수 감사절을 가사 할 수 있는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신 사랑입니다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청년이요 관원인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메시아에 대하여 궁금증을 말하였습니다.
그 중하나는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 때문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파로 유대인의 관원으로 율법을 생명처럼 지켜 행하고, 율법을 평생 가르쳐 온 사람이었습니다.
니고데모가 속한 바리새파 사람들은, 613개나 되는 율법을 빠짐없이 지켜내기를 거의 강박증에 걸린 사람들처럼 그 율법의 준수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리새인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의 삶에는 그들의 율법을 가지고도 근본적인 구원의 감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율법을 지켜왔지만, 마음속에 평안이 없고, 율법을 지키면 지킬수록, 세상은 더 무거운 짐으로 다가 왔습니다.
말씀과 신앙생활이 짐이 되는 것입니다.
답답하기만 한 그에게 깜짝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이 끊을 수 없다
안전의 가장 확실한 기초는 관계입니다.
관계가 확실할 때 가장 안전한 것입니다.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39절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 사랑이 얼마나 끈끈한지 끊을 수 없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5:1-7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유기체를 이렀습니다
나는 예수 안에
예수는 내 안에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의 그 무엇이 갈라놓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의 두려움에서 이기게 합니다
그것도 넉넉히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유럽에 수도원을 제일 먼저 세운 사람이 마카리우스입니다.
그가 수도원을 세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그가 목회하던 교회에 홀로 사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누구 아이냐고 추궁을 하니 마카리우스 목사라고 말했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를 내쫓아 버리고 동네 사람들은 위선자라고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마카리우스는 그 아이를 키우고 업고 그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인들은 동네 사람들이 창피하다고 제발 이 교회만은 나오지 말아 달라고 신신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지극히 사랑하여 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괴로워하며 온 교인들에게 고백을 합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다른 남자입니다
교회는 난리가 나고 교인들은 다시 와서 목회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마카리우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산속으로 들어가서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여인을 감싸고 자신을 줄 수 있었고
패배자가 아니라 승자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자기 아들을 아낌없이 내주신 하나님께서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주실 것입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께 온 몸을 다 드려 감사 찬송 영광을 돌리지 않겠습니까?
이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은즉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원망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걱정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와 맞설 수 있고 우리를 이길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를 주시고
그를 힘입어서 살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오늘 그 양식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추수하여 육신의 양식 주심에 감사하고 영생의 양식 주심에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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