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되이 여겨 주신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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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019-11-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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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1:12-17 충성되이 여겨 주신 직분
희대의 실제 사기꾼을 모델로 한 영화가 바로 캐치 미 이프유 캔(Catch Me If You Can, 2002)입니다.
미국의 희대의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수표와 현금을 위변조하기도 하고 팬 아메리카 항공 부기장, 외과 전문의, 변호사 등을 사칭하여 수백만 불이 넘는 돈을 갈취했습니다.
결국 체포되었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런데 교도소에서 형을 마치고 나온 뒤에 이 사람에게 함께 일하자고 손을 내민 사람 있었는데
놀랍게도 바로 FBI 미국 연방수사국이었습니다.
위변조 기술이 탁월한 프랭크를 위변조 범죄를 소탕하는 일에 요원으로 쓴 겁니다.
프랭크가 고안한 수표 위조방지 시스템은 금융계에 혁명을 일으켰고 그 후에 로열티 수입으로만 연간 수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안업체나 국가 안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불량한 해커 출신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바로 이런 인물이 소개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인 사도 바울입니다
이 바울을 예수를 위한 자로 불렀습니다
말씀을 비방하고 박해하려면 말씀에 대해 잘 알아야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바울은 복음을 대항할 율법 주의자인 유대교의 대표 인물이 될 만했습니다.
빌립보서3:4-6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고, 베냐민 지파고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을 정도로 정통 유대교 신봉자였고, 바리새인이자 율법학자였고, 당대 최고의 랍비였던 가말리엘의 수제자였습니다.
이 스펙을 가지고 예수를 핍박하니
당장 엄벌해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런 바울을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직분자로 세웠습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9:3-15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마찬가지로 이 시간에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충성되이 여겨 받은 직분은
내가 가장 하나님 앞에 부당한 자임을 아는 자가 받습니다
13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교회를 박해한 그의 부당한 행동은 징계 받아야 했지만 주님께서는 개의치 않고 그가 아는 그것으로 직분 자가 됩니다.
내가 나 된 것은 전적인 은혜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받은 은혜를 잘 잊어버립니다.
벌써 망하고 말았을 것인데 오히려 정죄와 징계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의 직분을 받은 자의 자세는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죄에 대한 인식이 있을 때에
사함 받은 그 은혜가 크고
그 은혜가 큰 만큼 감사와 감격이 크고
그 감사가 주의 감당하게 합니다
13-15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이 직분의 고귀함을 안다
여태까지 나의 일생은 나의 의에 나에 대하여만 충실한 삶입니다
언제든지 모든 일 그 중심에는 내가 서 있습니다
모두가 은혜임을 알 때에 그리스도의 의에 충실한 삶을 삽니다
무엇이 나를 가장 가치 있게 하는가
더 이상 나를 위함 삶이 아니라 예수를 위한 삶입니다 할렐루야
빌립보서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그는 평생 자기에게 사도의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의 믿음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는 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죄인인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불러 일꾼을 삼아주심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 없다는 본을 보이시는 것이었습니다.
또 직분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나의 과거가 어떠했든지 구원을 받는 자라면 주님의 일꾼이 되고, 교회에 유익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 나는 때가 아니다 아직 나는 믿음이 없어서 하면 교만합니다
직분은 내가 받은 본을 다른 이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는 직입니다
16절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일본 사람들보다도 미국 사람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일본인이 있는데 바로 가가와 도요히코(하천풍언) 목사입니다.
그는 어떤 정치인과 기생사이에 사생아입니다. 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학교에 입학할 때도 호적이 없어서 위조해서 입학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 선교사를 만나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학비를 대주던 삼촌이 기독교는 일본의 침략종교라고 하며 믿지말라고 했습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청년이 되어 폐병이 나고서야 나가노 목사님 부부의 보살핌으로 감사하게도 폐결핵에서 완치된 청년은 신학교에 복학하여 신학교를 졸업하였고 후에 가가와(賀川豊彦) 목사가 되었습니다.
나가노라는 젊은 목사가 천황과 우상숭배를 피해 북쪽 가나사와 지역에 교회가 한곳도 없는 곳에 처자식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5년 만에 수요기도회에 한사람이 왔는데 너무 반가워 함께 식사를 하다가 가가와는 피를 토하였습니다. 결핵환자였습니다.
나가노 목사는 이 청년은 원망과 분노로 갈등하고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피를 닦아내어 주고 함께 먹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게 되었습니다
가가와는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베와 도쿄의 빈민촌에 들어가 가난한 빈민들을 위해서 섬기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고아들을 돌보면서 너무 울때는 자기의 젖꼭지를 빨게 하고
변비는 빈민의 가장 큰 고통 중의 하나인데 먹을 것이 없어 몇 끼씩 연달아 굶을 경우 장에 남아 있던 변이 차돌처럼 굳어 배변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가가와 목사는 항문을 일일이 손가락으로 후벼 주었습니다.
손가락으로는 뚫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침으로 녹여 빨아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가가와 목사에게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고 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배운 대로합니다. 제 선생님은 나가노 목사님이 제게 해 주신 것이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본을 욕하지만 사무라이 정신이 믿음에 접하면 일본 성도들은 교회를 위하여 생명도 내어 놓습니다
요한일서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실 사도 바울도 참수를 당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잘 본받고 또한 본을 보였습니다.
직분은 최고가 아니라 내게 최선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달란트 비유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5 달란트, 어떤 이는 2 달란트, 어떤 이는 1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5 달란트나 2 달란트 받은 이는 받은 것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서 배나 남겼습니다.
그런데 1 달란트 받은 이는 그것을 땅에 파묻어두고 자신의 일에만 충실했습니다
나중에 주인과 회계할 때 1달란트 받은 사람은 1달란트를 그대로 내놓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한 달란트 까먹을 까봐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겨우 내 믿음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나만 믿으면 됐지
안 믿으면 벌 받을 수도 있지
믿음이 짐이 됩니다
헌신 없는 믿음은 유지 할 수가 없습니다
그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에게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당신의 것을 당신께 돌려 드립니다
이게 뭡니까
내 믿음이 내 구원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믿음이 아무런 효과도
주위에 영향력도 없습니다
내 가족 내 자녀들에게도 전해지지 않습니다
주어진 구원이 전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조그마한 손해 자존심에는 벌벌 떱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것으로 얼마를 남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무엇을 내가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은 네가 최고가 되었느냐?가 아니라
네가 최선을 다했느냐? 입니다.
성경에 직분이란 말은 헬라말의 의미는 봉사, 섬김입니다.
모든 직분은 다 봉사를 위한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신분이 아닙니다.
카트 지미 미 대통령은 대통령 직무시에도
주일학교 교사직을 하셨습니다
대통령직 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지금도 나이 95이신데 넘어져 이마 14바늘을 꿰매고도 해비타트 하여 집 없는 자들을 위하여 망치와 톱을 잡고 무료로 집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어떤 직분이든 주님이 맡겨준 직분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에베소서4:11-1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직분은 섬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경섭아 준표야 화평교회 총각 집사로 세우고 싶다
경섭 엄마 배 속에서부터 365일 철야기도 물질 봉사 십일조 봉사
준표 이렇게 신실 할 수가 없어요 주일 아침부터 수요 금요 섬김
너희 들이 이 화평 교회 책임져 줘
이제 우리 어른들은 열심히 뒤에서 밀어 줄께
네 알겠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바울이 디모데에게 맡기듯이
저는 30에 봄에 결혼 가을에 교회 개척을 했습니다
우리 집사람 누구보다도 더 일찍 사모되어 수고하였습니다
직분은 충성되이 여겨 잘 할 줄 알고 믿고 주신 것이니
이제 주를 위해 어떻게 하여야 할 것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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